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쌀의 생산을 위해 벼 적기수확과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벼 이삭의 알맹이가 약 90% 이상 황색으로 변하였을 때로 중만생종의 경우 이삭 팬 후 약 55~60일 후이며, 특히 상위엽이 녹색을 띄고 있다 하더라도 벼 알의 색깔을 보고 수확한다. 수확 시 콤바인 작업 속도가 너무 빠르면 벼알이 깨지는 등 쌀의 품질이 떨어지므로 표준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다른 품종의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 청소를 철저히 해야 한다. 우수한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 수확한 벼의 수분함량을 15%내외로 적절히 건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도정이나 수매할 벼는 50℃로,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40~45℃내외에서 천천히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고 금간 쌀과 싸라기가 생기거나 미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수확 시기는 쌀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적기 수확과 철저한 수확 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목표액 629억원을 훌쩍 넘은 736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117%가 넘는 집행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군단위에서는 타지자체 보다 예산규모가 크다”며 “3분기 소비투자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까지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울진군의 예산이 군과 군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수립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5일 평해읍 시가지 내 공용주차장의 노후 차선 도색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평해읍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평해읍사무소와 평해농협 주변 공영주차장의 노후 된 주차선을 정비하는 공사로 주민들에 대한 주차 편의 제공과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공사 기간 중 주차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차선 정비를 통하여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시 일자리 창출·전문인력·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10월 5일 ~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의 실현,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정요건을 갖춘 조직이어야 한다. 자세한 신청자격 등 요건을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참고하여‘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 후, 울진군 검토와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지정할 계획이며, 현재 울진군에서는 사회적기업 7개소,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도 10월 11일 대면/비대면 동시에 개최되며, 대면교육 신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딸기 재배기를 맞아 9월 하순까지 딸기 정식을 마무리하고, 정식후 초기 생육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에서는 12농가에서 2ha의 시설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울진 딸기는 첨단 스마트팜 고설양액 시설로 재배되고 있어 11월 중순부터 조기에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딸기 재배에는 최적지라서 울진산 딸기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은덕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딸기는 정식후 초기 생육관리가 품질과 수량을 결정짓는 대단히 중요한 요인이므로, 농가에서는 정식 후 뿌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균제를 관주하고, 관수는 소량씩 여러번 나누어 주어야 잔뿌리 발생에 유리하다”며 “또한 시들음병 등의 병해충은 초기에 예방적으로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타지역 대비 비교우위 작목인 딸기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정식, 병해충 사전 예방 등 현장기술 지원에 나섰다. 울진지역 마늘 파종 적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이고, 양파 정식 적정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다. 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파종·정식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도 초기 생육이 좋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마늘에서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등은 씨마늘을 통해서도 감염되므로 건전한 씨마늘이라 하여도 반드시 소독하는 것이 좋고, 소독 방법은 파종 전 씨마늘을 양파자루에 넣어 종구 소독용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1시간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 후 파종한다. 이와 함께 10월 말 전후가 정식 적기인 양파는 정식한 후에 기온이 계속 낮아지므로 정식이 늦어지면 뿌리의 발육이 충분하지 못하여 월동 등 동해나 건조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양파 품질향상과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 토양소독과 적기 파종·정식이 중요하며 병해충 예찰 및 방제와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인 ‘금실은실사업단 및 로스팅생산설비 까페’ 개소식을 가졌다. ‘금실은실사업단’은 봉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지난 5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울진군 자활기금 등 총 1억 2백만 원을 활용하여 사업장을 근남면으로 이전하여 환경개선 공사 및 장비보강을 완료했다. ‘로스팅생산설비까페’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로스팅 생산장비 비용 등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원두 자체 생산 및 커피생산품(드립백)을 대량 생산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업장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후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하였다. 9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총 사용액은 350억 원이고 30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으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가 활발한 소비활동을 촉진 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사랑카드를 사용 중인 주민 A씨는 “지난 추석명절에 울진사랑카드 덕분에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도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진사랑카드 10% 할인행사가 지속된다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 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 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연어 자원조성 사업의 활성화 및 연어회귀율 증대방안 마련을 위해 비대면(온라인 회의 형태)로 ‘2022년 연어 사업 유관기관 및 NPAFC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수산공단을 포함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총 6개 기관(△한국수산자원공단,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삼척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업무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연어 방류사업에 대한 2021년도 사업 결과와 2022년도 사업 추진 계획, 제30차 국제 NPAFC(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 연례회의 결과 공유 등 기관별 국내 연어 자원조성 사업의 현황 취합하고 연어 회귀율 증대방안이 공유되었다. 김두호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국내 연어 자원량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농약 안전성 검사 강화에 따른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해 농약허용물질관리(PLS)제도의 적극적 실천을 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PLS제도는 2019년 1월1일 시작된 제도로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한 허용기준을 0.01ppm으로 일괄 적용하여, 농약 사용 시 사전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2022년 1월 1일부터 국내생산 농산물의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기존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되어 농산물 안전생산을 위해 농약 선택 및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군은 최근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여 지역 농가에서 생산하는 과일, 채소, 과채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어, PLS제도에 대해 농업인의 농약사용기준 준수를 철저히 당부하고, 녹색농업대학 및 품목별 교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 시에는 해당농산물에 출하연기, 용도 전환, 폐기 등의 조치를 당할 수 있으며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와 함께 공익직불금이 최대 40%까지 감액 될 수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이 더욱 강화되어 생산농가에서 농약사용 전에 해당 작물에 사용가능 여부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