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최웅열)와 함께 전국 유일 삼욕(三浴,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의 고장 울진을 알리고 관광 울진의 기틀 마련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2023년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2일 개최예정지인 왕피천공원 염전해변에서 유치평가단인 경상북도농업경영인회 선정위원들이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농업인 4개 단체 회장 및 회원, 경영인 역대 회장 등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보여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는 회원 및 가족 8,000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서 개최하였으며 제17회 울진대회는 2023년 8월 중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울진군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회원 단합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울진관광 홍보 등에 적극 동참하여 힐링의 고장 울진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행사장 준비와 대회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회원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36개소 간이상수도 전기요금을 내년부터 전액 지원한다.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양질의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9개 읍·면 18,274가구는 매월 5,000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반면,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 오지마을에는 아무런 지원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울본부-울진군 상생발전협의 안건'으로 채택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은 8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2년 12월분부터 다음연도 11월분까지 전기요금 및 통신료를 마을에서 선납 후 매년 12월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은 금강송면으로,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계곡수 사용 마을은 제외하고 전기 및 통신료가 발생하는 지하수 사용 21개 마을 73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고, 지방상수도 공급망이 없는 울진읍 대흥리, 평해읍 오곡2리 물방앗골, 북면 주인3리, 근남면 구산3리와 구산4리 달길, 매화면 덕신2리와 길곡리 죽전, 기성면 삼산2리 등 15개 마을 233가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울진군 상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알뜰 경제왕'을 선발한다.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의 일환인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에 이어, 군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내 활발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발방법은 울진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사용금액이 많은 상위 20명을 선정하며, 대상기간에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12월 중 상위 사용자를 선발하여 20만원씩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등록 의무화가 시행되어 현재 2,500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군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그리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사랑카드 할인한도 상향 등도 계획 중이니,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사업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한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와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 안전사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호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무더위도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연속성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하여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였고, 생태관찰마당을 조성하여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후모니터링(5년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울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진의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한 달 동안 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소정의 상금 이외에도, 우수 제안자가 본인의 제안으로 지역내 창업 시 창업컨설팅,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울진군 창업온 서비스’를 도입하여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채택된 우수 제안들을 구체화하여 일자리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제안이 코로나19와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으로 주민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울진형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27일 군청 앞 버스승강장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 가스, 수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에 대해 컨설팅한다. 울진군 관내 일반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안내했으며 컨설팅 후 3개월간(전년 동기간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서 온실가스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전기차 구매 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3월 울진읍, 북면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 인근 주요하천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장마철에 산불 피해지에 내린 강우가 인근 하천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주요지점에 대한 하천수 시료를 채취, 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자체 보유장비로 수소이온농도와 용존산소에 대한 간이측정 결과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좋음’ 등급에 해당되어 보다 신뢰성 있는 자료값 확인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와 병행해 해당 지역 내 하천 주요 오염원 중 하나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도 강화한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향후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하천수질 변화에 대하여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보급종을 공급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큰알보리1호 1,200kg, 재안찰쌀보리 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300kg이며, 신청한 종자의 공급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으로,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공급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올해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기준 소독 종자 26,610원, 미소독 종자 25,060원, 쌀보리 소독 종자 28,380원, 미소독 종자 26,830원이며, 호밀은 PLS 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41,590원으로 결정됐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며 “보급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각 사업현장에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와 폭염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혹서기 안전교육,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기타질병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을 금강송면 희망복지팀 직원들이 노인일자리 각 사업장에서 실시하였다. 금강송면은 참여자들 대부분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로 7~8월 혹서기 동안에 노인일자리 활동 일정을 조정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코로나 재유행을 우려해 개인 위생을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대비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드시는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