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 ‘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해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만큼 수토사가 출정하는 행렬 재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 발전 연구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이 추진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서 총 7개 팀 41명으로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10월까지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 공동 과제와 팀별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팀별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회 운영 과정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활동이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지역주민, 관광객에게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울진 바지게시장 큰잔치에서는 마술공연, 추억의 뽑기, 소원 수리 바지게, 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부상 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의 미래 고객인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우이 어린이집, 참사랑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해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관람하여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날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어울려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축제였다”며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는 지난 18일과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전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와 대상자 가구 방문 등 대상자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였고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과일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하여 국가나 이웃으로부터 혜택과 관심을 받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으로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수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30명을 선정하여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과 임원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부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조 기관단체, 학교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입상종목 단체,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울진군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과 30여 년간 선수로 투혼을 발휘한 테니스 종목의 이재광 선수에게 각각 울진군수의 공로패와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장성연 선수와 볼링의 하정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도민체전의 생생했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5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청년 원스톱 1949 상담창구 개설, 울진군 청년몰 조성)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임대주택(관사) 건립 △표고버섯 육성사업 추진 현황 등 4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은 명확한 목표와 방향 설정을 통해 구체화하고,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5년, 10년 후의 청사진 아래 세부사업을 추진해야한다”며 “또한, 임대주택(관사) 건립은 입주 공무원과 비입주 공무원의 동등한 대우 방법을 모색하고, 표고버섯 육성 사업은 9 ~ 10월에는 내년도 수확량 등을 판단하여 사업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와 함께 시군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취업 장려를 위한 '2023년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중년은 만 40세에서 만 65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로,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하여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가 담겨있다.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올해 3월 30일 이후에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이며, 심사에 통과한 업체가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 시부터 연말까지 월 70만원,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경일대학교 울진 평생교육원에서 엄태영 경일대학교 지역인재양성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화합과 번영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민선8기 군정 운영방향과 우리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하여 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했다. 경일대 울진 평생교육원 입학대상자는 만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또는 특성화고 출신의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로, 현재 원자력에너지융합학과를 비롯한 3개 학부 8개 학과에 총 19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은 군정 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키워드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 출신 경영인으로서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울진군수로서의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 혁신, 공감이 더해진 실전 리더십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신문물이 쏟아져 나와 다른 세상으로 계속 바뀌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대전환의 시대 속 흐름을 읽고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
울진군(군수 손병복)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노인복지관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연계 체계 확립 △성교육 프로그램 적극적인 지원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정보 교류 실시 △기타 실무협의에 따른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 등을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였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에게 성폭력,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내 성폭력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굿모닝 목요특강은 5월에도 계속된다. 3월부터 시작한 굿모닝 목요특강은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진 농업 대전환', '차별화된 관광'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매회 군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주제는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이며,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걷는도시, 행복한 도시’, 두 번째 특강은 김광현 서울대학교 교수의 ‘건축은 모두의 미래를 짓는 것’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과 5월 25일에 각각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강의는 울진에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유치 확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주변과 울진군 전체의 도시재생, 지방소멸 대응, 도시경관의 문제를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시계획 분야의 시야를 확보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를 위해 보다 알찬강의, 수준높은 강의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경북울진군)을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6월에는‘Safe, 울진!(재난안전 분야)’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울진군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