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은 지난 17일 죽변면청년회 주최·주관으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단체·개인전)와 제기차기·투호 놀이 등을 진행하여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과 면민의 화합 및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윷놀이잔치에 많은 어르신이 모여 화합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앞으로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부터 보훈 수당을 증액하여 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에게 지급한다. 이번 보훈 수당 증액은 다른 지역과의 보훈 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도비 지원금은 별도로 지원되며, 군비로 지원되는 보훈 예우 수당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되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이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된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월 2만원이 증액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당초 6월 30일에서 11월 30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 차, 10개월 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월 202만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등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소지가 울진군인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 등이며, 군에서 일자리를 알선받기 전에 해당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병역특례자, 이전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해 인턴 기간을 수료한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울진군이 참여 희망
울진군(군수 손병복) 굿모닝 목요특강은 6월에도 계속된다. 3월부터 시작한 굿모닝 목요특강은 5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 관광,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매회 군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진행되고 있다. 6월 굿모닝 목요특강은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6월 15일에는 김재흠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의‘ 국가재난관리체계 및 주요 정책의 이해’ 강의가 있고, 6월 22일에는 김관훈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대표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본 적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7월에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에 관련된 강의 등 두 가지의 유익한 주제로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목요특강은 관련 주제에 대한 학문적인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주제와 연결하여 이야기하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2차 원전 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박종규 기장군 부군수,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법안소위에서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 차원에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건식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 및 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여 건식 저장시설 영구화 방지를 명문화하는 등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울진의 역사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역(안) △울진읍 남대천 꽃길 조성계획(안)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홍보관은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미결사업에 대하여 추진 과정을 검토하고 개선점과 효율적인 실행 방법 등을 찾아야 한다”며 기존 업무를 넘어 군정 전반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총괄 조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만나는 사람 누구나 먼저 밝게 인사를 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면 울진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경북 원자력수소 개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23 경북 원자력수소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울진군과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 김원석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울진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울진군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활용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원자력수소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의 역할 △국가산단 중심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계획 △대한민국 수소경제 벨트 중추적 역할 등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청정수소 산업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방안 △원자력수소 국내외 동향 및 전망 △I-SMR을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 △울진 원자력수소 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정책조정팀장, 민원조정팀장 등이 참석하여 6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군수와의 만남(군민 섬김데이) 운영 등 2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문제점 및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방향과 범위를 정하고, 타 지원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모델을 설정하여 청년들에게 고향에 정착하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군민 섬김데이 운영은 불편사항이 있어도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파악하여 해소하고,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를 파악하여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혜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의 효율을 위해 처리불가 민원은 적절한 피드백을 통하여 민원인을 이해 시키고 장기검토 사항은 부서별로 재검토하여 처리가능한 민원은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하였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잊지 않겠다”고 추모사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 ‘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