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북면 소재 흥부만세공원에서 제104주년 흥부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7회 4.13흥부만세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원석 도의원, 강상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위원장 이희국)가 주최하고 북면청년회(회장 최형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만세운동 길거리 재연 행진과 3부 십이령바지게놀이 등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희국 흥부독립정신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통해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으면 한다”고 기념사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후손들이 보다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최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체육회 이사, 군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추진상황 보고와 도민체전 현장 답사 등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울진군과 경상북도체육회 및 울진군 체육회는‘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현재 진행 중인 울진마린CC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탁업체의 행정심판 청구로 중지되었던 계약해지 절차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4월 26일 주식회사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골프장 위·수탁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의 계약 미이행으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 계약해지 건을 상정하여 가결됨에 따라 2023년 2월 7일 계약해지를 통보하였다. 이에 수탁업체(주식회사 비앤지)는 지난 2월 17일 계약해지 처분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경북도에 청구하였고,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3월 27일 심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지난 4월 10일 울진군은 경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계약해지는 합당하며 행정절차는 문제가 없음’으로 위수탁계약 해지 처분 취소 행정심판 청구가 기각되었음을 통보 받았다. 군은 이번 결과에 따라 임시영업 기간 중 발생한 지출에 대해서는 운영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산 관련 사항을 명확히 할 예정이며, 이외의 모든 법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울진마린CC가 정상 운영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진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정의 가장 큰 목표는 군민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복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피해목 벌채에 따른 산사태의 위험성과 바다어장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이어서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및 '울진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외 2건, 각종 조례안 17건을 포함한 총 33건을 상정했다. 또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737억 원 규모의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에서 “ 한 해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군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10을 맞아 최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군은 숙박시설을 전수조사하여 시·군 및 경상북도 협회 숙소를 예약 완료했으며 도민체전 동안 관람객과 선수단을 지원해줄 자원봉사자도 365명 모집했다. 또한 4월 7일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기본 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 30개 종목 중 울진에서 24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울진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건물 개보수도 완료하여 도민체전 경기 진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막식 당일 울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개막식장으로 올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 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 '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하며,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 23개 시·군 농 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4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펫 동반 숙박시설 조성 등에 대하여 담당 직원별로 추진상황 등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과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에 대하여 도화동산 복원과 관련하여 산림녹화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명소로서의 가치 제고,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은 우선 청년 일자리와 관련하여 타 지자체 유형 및 사례에 대한 자료 조사, '펫 동반 숙박시설 조성'은 주민동의, 운영 주체, 부지 관계, 법률적인 부분에 대한 검토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 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청조직은 부서별로 팀장 책임하에 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울진군 전역에서 후방지역 방위태세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후방지역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작계 시행절차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을 북면 일원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실제 병력 및 장비 이동에 따른 주민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군사·국가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국번 없이 1338번 또는 가까운 군부대(☎054-782-8113),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까지 단절된 보행자 데크를 연결하여 하천 수변 경관과 벚꽃 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성류굴길 가로수는 성류굴 관광지 개발 당시 식재되어 수령이 50년 이상된 벚나무로, 봄철 하천 제방을 따라 늘어진 가지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성류굴을 찾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울진군의 대표적인 벚꽃길이다.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군수와의 대화 및 근남면 지역발전협의회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10여 년 만에 이루어진 사업으로 지난해 추경예산에 25억원으로 800m를 설계하여 올해 2월부터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를 조성하면서 하천변으로 늘어진 가로수 가지 보전을 위해 데크 로드를 도로보다 1m 낮게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는 등 논란이 되어, 군에서는 4월 6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성류굴 길의 단절된 보행자 데크를 연결하기 위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여 벚나무가지 전정 작업을 최소한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주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밭농업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 등 3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 핵심사업 개발단지 조성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하고 중앙정부의 정책방향과 정보를 파악한 후 대응책을 수립하여 사업 추진,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대학측이 원하는 조건과 울진군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 밭농사의 규모화 및 단지화 유도방안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목적이 있고 효과가 있으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방법”등에 대하여 강조하면서 “공무원은 사명감으로 일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고 공무원 개인의 자긍심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