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협, 어민, 생산·유통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홍보, 판촉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연안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해 위판량 제한, TAC제도(총허용어획량 :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여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여 자원을 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요일 아침에 공부하는 시간으로, 오전 7시20분부터 90분간 군민, 공무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굿모닝 목요특강의 테마는 '차별화된 관광'이며,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4월 6일에는 정란수 한양대학교 교수의‘2023 관광 트렌드 변화와 울진 관광의 활성화 방안’, 4월 13일에는 인재진 자라섬페스티벌 이사장의‘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3월 시작한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 첫 테마인 ‘울진의 농업 대전환’ 특강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길을 찾았듯, 이번 4월 테마 특강‘차별화된 관광’으로 울진군의 1,000만 관광객 달성을 향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관광 분야의 유익하고 알찬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굿모닝 목요특강은 “도시계획,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지난 3월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시·군 체육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정식 종목 대진 추첨과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마무리 점검을 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날 대진표 추첨에서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 탐색 등 벌써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손병복 군수는 “시·군간 경쟁에 앞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북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배구 등 16개 종목에 478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군부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청, 울진군청,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경북소방본부, 경북경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울진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등 재난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가졌다. 재난안전통신망은 행정,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은 평시에는 울진재난상황실을 상시 상황관리 상태로 유지하면서 재난 시에는 누구나 즉시 상황전파를 할 수 있고, 재난대응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즉각 상황전파를 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상황관리 유지와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울진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정기 교시을 하고 근무시간에는 안전재난과에서,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과 재난관리 위기
울진군은 역점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전국적으로 52개소에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도에는 23개 시군 중 원자력발전소를 위해 조성된 월성전원단지를 제외하면 포항, 구미 2개 지자체에만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추진해오던 원자력수소 기술연구를 위한 R&D실증단지 조성사업에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로 포커스를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R&D실증단지는 한수원 주도로 추진되므로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경쟁할 시 울진은 유치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고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낮다고 판단되어 민선8기 들어 울진군 수소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전면 전환했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R&D실증단지와 같은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체 집적화, 현장인력 양성시설 조성 등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
경북도는 지난 16일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대상 지역은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약 207만㎡(978필지)로, 2023년 3월 21일부터 2028년 3월 20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지정된 허가 구역의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200㎡ 초과), 도시지역 외의 지역(농지 500㎡ 초과, 임야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 250㎡ 초과) 내에서 해당 면적을 초과하여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울진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자는 토지 이용 목적에 따라 2~5년의 범위에서 그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당초의 이용목적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토지거래계약 변경 허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 우승,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심예림) 우승, 단체전(심예림, 백주영, 한유정, 이수민 출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1882.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국 최강 입지를 굳혔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오는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격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신규) 국비 공모사업에 매화면 기양2리(영양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영양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58%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마을로 20년 이상 주택 비율이 83%,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영양마을은 향후 4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시설 개선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병행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양마을의 가창 취약하고 시급한 부분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에 대하여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사업과 펫공원, 펫장례식장, 펫호텔 같은 시설에 대한 검토와 문제점 및 향후 추진 방향,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 우선순위 선정,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는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리면서 울진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직은 기능조직과 스태프조직으로 구분되며 각각 전문성이 발휘되어야 하고, 정책홍보관이 강력한 스태프 기능의 역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 △귀농 대책 총괄 조정(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 추진방안) △귀어 대책 총괄 조정 등 4개 주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2단계 계획수립으로 울진에서 취업이 가능한 방안,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은 세밀한 계획수립과 원칙 결정, 귀농 대책 총괄 조정은 밭농사에도 기계화를 통한 경작환경 조성, 귀어 대책 총괄 조정은 귀농 대책과 조건이 같아야 하므로 농정과와의 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