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 4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담당자와 전담인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마을별로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근무 중에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내용뿐만 아니라 식중독·감염병·보행기 및 전동스쿠터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되었고,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도가 높아 뜻깊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의 가치 실현과 행복한 노년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한가위 대축제’를 오는 7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경북경제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추석명절 마케팅 행사로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회장 반기동)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다. 행사는 울진바지게시장 내 과일·채소 상가 앞에서 오전 9시 개막해 당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상품권 페이백 및 경품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일정 금액의 물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5,000원권 시장상품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시장상품권은 울진시장 상인회 회원상가에서 9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트·주사위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게임도 즐기고 각종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전통시장 축제, 김장철 나눔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으로 준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진시장을 방문해 상품도 구매하고, 경품 행사에도 참여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볼거리가 있고,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공원에서 ‘제22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원석 도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최웅열),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 울진군4-H연합회(회장 권기현)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새로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울진농업’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 경품 추첨에서는 경품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한우육종 농가인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기증하여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미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농촌 노령화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있지만 농업 경쟁력을 높여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후계농업인을 양성하여 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죽변 수산물 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여 2일 행사 오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추석맞이 장바구니 한가득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수산물 할인행사는 죽변수산물시장을 찾는 전 국민들에게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하여 구매 시 현장할인을 받도록 하고, 구매 이후에도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당일 구매금액 최대 30%)을 추가로 배부하여 소비자들은 일석이조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울진군은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울진의 우수한 수산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수산물 시장상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활성화를 위해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동해 수산물 완전이용 R&BD 바이오 산업화 연구, △국제해양과학산업박람회 개최 기획 연구,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지역 발전 콘텐츠 개발 연구, △해양수자원 연관사업 육성 및 제도화 지원방안 연구,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연구 등 총 5가지 분야에서 경북 동해안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과제중 국제해양과학산업박람회는 우선 내년에 경북도와 함께 전국 해양과학산업대전이라는 명칭(가칭)의 해양과학 및 산업 관련 학술행사 및 전시박람회로 개최·추진, 환동해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플랫폼 구축 연구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주)트리마란이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과제도 구체화를 위한 구상을 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마트, 화장품 판매업소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포장·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준수 여부에 대해 위반사례가 많은 주류,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과 추석 명절 맞이 제수용품을 집중 점검하고 제품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1차로 포장검사 명령을 내려 전문기관에서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포장검사결과, 포장기준등 위반이 확인될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 “과대포장 없는 올바른 소비로 자원의 낭비가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구직자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군비로 1회 최대 5만원까지 연간 2회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응시 기준일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대상이 되는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국가기술자격증 시험과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였거나 응시 예정인 사람으로,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업에서 자격증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2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1차) 접수결과 선정자 997명에게 지난 8월 31일 9억 9천 7백만원을 지급했다. 대학생 장학금 1차분은 지난 7월 18일에서 7월 29일까지 2주간 총 1,043명의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2차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1차 신청기간에 미처 신청을 못한 학생이나 2학기 복학하는 학생 중 해당되는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기준 및 제출서류는 1차 신청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울진군장학재단(www.uljinsf.kr공지사항) 및 울진군청(www.uljin.go.kr 기관단체소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당초 10% 할인율에서 15%의 할인율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번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를 위해 울진산불피해대응 추가예산 6억을 비롯해 국·도비 포함 총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고, 혜택한도 및 특별할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울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도 개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15% 할인은 산불피해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시행하는 만큼 산불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화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며 4인이하 소규모로 실시하였으며 매화면 직원, 매화면 농업기술센터, 부녀회 등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울진사랑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2년간 계속되고 현재도 증가세인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지역 주민을 섬기는 매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