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청, 울진군청,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경북소방본부, 경북경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울진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등 재난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가졌다. 재난안전통신망은 행정,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은 평시에는 울진재난상황실을 상시 상황관리 상태로 유지하면서 재난 시에는 누구나 즉시 상황전파를 할 수 있고, 재난대응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즉각 상황전파를 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상황관리 유지와 재난상황 전파를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울진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정기 교시을 하고 근무시간에는 안전재난과에서,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과 재난관리 위기
울진군은 역점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기간 산업 및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최상위 산업단지로 전국적으로 52개소에 지정되어 있으며, 경북도에는 23개 시군 중 원자력발전소를 위해 조성된 월성전원단지를 제외하면 포항, 구미 2개 지자체에만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까지 추진해오던 원자력수소 기술연구를 위한 R&D실증단지 조성사업에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산단 유치로 포커스를 전환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R&D실증단지는 한수원 주도로 추진되므로 원전소재 5개 지자체가 경쟁할 시 울진은 유치 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고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낮다고 판단되어 민선8기 들어 울진군 수소프로젝트의 추진방향을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전면 전환했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R&D실증단지와 같은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체 집적화, 현장인력 양성시설 조성 등 활용도가 높고 경제적 파급효
경북도는 지난 16일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대상 지역은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 약 207만㎡(978필지)로, 2023년 3월 21일부터 2028년 3월 20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지정된 허가 구역의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200㎡ 초과), 도시지역 외의 지역(농지 500㎡ 초과, 임야 1,000㎡ 초과,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 250㎡ 초과) 내에서 해당 면적을 초과하여 거래할 때 계약 전 반드시 울진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자는 토지 이용 목적에 따라 2~5년의 범위에서 그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당초의 이용목적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토지거래계약 변경 허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 우승,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심예림) 우승, 단체전(심예림, 백주영, 한유정, 이수민 출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종목에서 1882.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함으로써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전국 최강 입지를 굳혔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오는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격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신규) 국비 공모사업에 매화면 기양2리(영양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영양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58%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마을로 20년 이상 주택 비율이 83%,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영양마을은 향후 4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시설 개선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병행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양마을의 가창 취약하고 시급한 부분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에 대하여 사회공헌형 산림탄소 상쇄사업과 펫공원, 펫장례식장, 펫호텔 같은 시설에 대한 검토와 문제점 및 향후 추진 방향,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 우선순위 선정, 야간경관조명시설 설치는 각 지역의 특징을 살리면서 울진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직은 기능조직과 스태프조직으로 구분되며 각각 전문성이 발휘되어야 하고, 정책홍보관이 강력한 스태프 기능의 역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 △귀농 대책 총괄 조정(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 추진방안) △귀어 대책 총괄 조정 등 4개 주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이행상황,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는 2단계 계획수립으로 울진에서 취업이 가능한 방안,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사업 운영은 세밀한 계획수립과 원칙 결정, 귀농 대책 총괄 조정은 밭농사에도 기계화를 통한 경작환경 조성, 귀어 대책 총괄 조정은 귀농 대책과 조건이 같아야 하므로 농정과와의 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2,5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가입 대상이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5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보장항목을 추가하여 야생동물 피해, 자전거 사고, 개물림 사고,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을 추가하여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19개 항목에서 26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다만, 코로나19가 1급에서 2급 감영병으로 전환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올해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사망은 보장항목에서 삭제되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험 계약 기간에 전입하는 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연구회)를 운영한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 연구회)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아리 모임으로,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지정과제 4개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과 자율과제로 진행되며,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공무원 대상 연구회가 다시 운영되어 직원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연구회 운영과정이 회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사인 (주)LG헬로비전의 개·폐회식 연출안 설명, 각 추진반별 업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3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맞이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울진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미기 위해 4월 20일 도민체전 성공기원 전야제를 시작으로 미술·사진전, 뮤지컬 '가요톱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에는 정동원, 오마이걸, 스테이씨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한 체전 기간 내 울진종합운동장에는 부대 행사장을 조성해 23개 시·군 농특산품 전시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울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