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 문제를 근절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회수통 및 회수 거름망을 제거한 뒤, 음식물 찌꺼기를 그대로 하수관에 배출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인증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하고,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그러나, 이를 임의로 개조하거나 음식물 찌꺼기 회수 장치 및 거름망을 제거한 후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저층(1~2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여 하천 수질오염 등 막대한 환경적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인증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5년도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이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양측 24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수술 전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하여 울진군보건소, 각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 자격이 된다 해도 대상자 결정 통보 전 수술한 경우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무릎관절증을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속적인 홍보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789-5042)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울진에서만, 울진이라서 가능한 울진형 복지체계를 살펴본다.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인 준비 울진군은 2024년 연말 기준, 6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배경환)는 1월 24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운영으로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포함하여 소고기국,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으로 취약계층 4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안부확인과 함께 명절을 잘 쉬시기를 당부했다. 매월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봉사해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다가오는 새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조범수)에서는 1월 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설맞이 온누리상품권(3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해마다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15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죽변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사랑과 나눔,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죽변라이온스클럽의 고마운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1월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행되는 김치 반찬사업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소외계층 등 50가구에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준비하는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달은 소불고기, 모듬전, 삼색나물 등의 설 명절음식으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지역복지공동체를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월 23일 부구시장,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와 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북면주민자치위원회,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귀향객에게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친절다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하고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웃으며 먼저 인사하고 환경정비 활동 중‘먼저 인사하기!’어깨띠를 착용해 주민들과 함께 인사하는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먼저 인사하는 것은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북면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월 2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오징어젓갈, 제육볶음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이번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복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난 1월 23일 삼근1리 복지회관 부근 하천 일대에서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금강송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 안길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설맞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지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결활동 캠페인을 통해 보다 깨끗한 금강송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장경희)는 지난 1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들의 안부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달은 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불고기, 미역국 등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기 어려운 시대에 멀리있는 자녀보다 가까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북면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