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여 온열질환 사고·낙상사고 등 야외에서 발생할 위험이 있는 각 사고에 대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여 설명하고,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과 사고 시 처리 대책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시청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보조와 안정된 일자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올해 상반기 10개 읍면에서 총 76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주변 환경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상당수가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의식 함양과 사업 현장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군 전체 143,5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 및 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고, 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울진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7.41%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지적도)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울진읍 읍내1지구를 선정하고 지적 재조사 현장 조사 측량을 시행한다. 2023년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읍내1지구는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133번지 등 월변 지역 547필지 140,917㎡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월에 2023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고 지적 재조사 현장 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적 재조사 지구의 지정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 토지 면적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 현재 동의율이 26%에 그치고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이번 현장 조사 측량을 시행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하고 동의서를 징구하여 동의율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이 많은 집단불부합 토지에 대하여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차적 추진으로 울진군 지적불합지의 점진적 해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검토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안) 수행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특히 용역사업의 경우 추진 전에 의사결정의 단계를 거쳐 용역을 수행하고 수행과정에서는 정보를 주고 검토하는 과정의 필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은 자료를 주고 받는 피드백 과정,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곳을 부분 복원하고 트래킹 코스로 활용하는 방안,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수 직통문자의 경우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1시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대형산불 1년이 지난 현재 산불 피해 주민의 아픔을 보듬고 산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청 주차장에 무대를 마련하여 피해 주민과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올해 봄철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동해안의 특성상 여전히 산불 위험성이 높아 산불 조심과 예방 활동에 대한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지난해 대형산불 극복을 위해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날 담화문을 손병복 울진군수가 발표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이 고향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구지회 이한우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고, 온정면 출신 학교법인(주)진학학원 이사장 이영희씨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또한, 울진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미독립만세공원은 북면 흥부장터와 함께 울진에서 수천명의 군민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의 열기 만큼이나 독립 열망이 뜨거웠던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군수, 광복회원, 도의원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광복회 전광순 울진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희망으로 뜨거웠던 1919년의 봄, 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해 우리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4일 경북지구 청년회의소(회장 김정훈)로부터 성금 1,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청년 지도자 및 기업가가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는 단체로 전국 120개소 중 경북지구에 34개소가 있어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기탁된 성금 1,100만원은 한국청년회의소 전국지구 회장협의회에서 전달한 것으로 이는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나 법정 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져주고 울진군에 소중한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는 청장년층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 지속적인 발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이하, 유기농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왕피천공원 일대에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친환경 교육·체험·소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농 복합문화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 및 발표심사에서 전국 4개 시·군과 경합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사업장소인 왕피천공원은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2회 개최한 곳이며 약 1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핵심 장소로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왕피천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유기농복합단지는 4년간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이 투입되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청년유기농사관학교,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김치제조공장, 친환경농업 교육․체험농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유기농복합문화센터는 유기농홍보관, 유기농레스토랑, 키즈카페,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김치수라간 등 유기농을 주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사업 첫해인 2023년은 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2년 8월에 준공한 죽변면사무소 신청사 누수와 관련하여 관련 공무원 징계 및 해당 업체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사는 입찰된 원청회사에서 울진 모 업체에 하도급을 주어 2019년 9월에 착공한 공사로서 3층 건물(연면적 1,380㎡) 규모이며 당초 준공되고 얼마 되지 않아 강우 시 누수가 발생되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우산을 쓰고 일을 보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사건 발생 직후 부실 공사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감리 및 공사 업체에서는 지붕 실리콘 이음 부분을 조류가 쪼아서 생긴 것이라 추측하였다. 그러나 군 자체 감사 결과 근본 원인은 지붕 원형부분에 방수 합판과 비닐시트와 같은 방수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합판과 아스팔트 방수로 시공하여 지붕의 누수 발생 원인을 제공하였고, 건축물 주변 고압 블럭 포장은 물의 흐름 구배를 건축물로 흐르게 잘못 시공하여 강우 시 청사 내로 빗물이 흘러들어 우수를 배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시공 전반에 있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군 관계자는 “죽변면 청사 부실시공 업체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모든 공사에 대해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