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2차 원전 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박종규 기장군 부군수,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법안소위에서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 차원에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 직후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건식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 및 지자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여 건식 저장시설 영구화 방지를 명문화하는 등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울진의 역사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역(안) △울진읍 남대천 꽃길 조성계획(안)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홍보관은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미결사업에 대하여 추진 과정을 검토하고 개선점과 효율적인 실행 방법 등을 찾아야 한다”며 기존 업무를 넘어 군정 전반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총괄 조정의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만나는 사람 누구나 먼저 밝게 인사를 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면 울진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경북 원자력수소 개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2023 경북 원자력수소 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울진군과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 김원석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울진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울진군은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자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활용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원자력수소 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원자력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의 역할 △국가산단 중심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계획 △대한민국 수소경제 벨트 중추적 역할 등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청정수소 산업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방안 △원자력수소 국내외 동향 및 전망 △I-SMR을 활용한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 △울진 원자력수소 국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정책조정팀장, 민원조정팀장 등이 참석하여 6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군수와의 만남(군민 섬김데이) 운영 등 2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문제점 및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방향과 범위를 정하고, 타 지원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모델을 설정하여 청년들에게 고향에 정착하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군민 섬김데이 운영은 불편사항이 있어도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파악하여 해소하고,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를 파악하여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혜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의 효율을 위해 처리불가 민원은 적절한 피드백을 통하여 민원인을 이해 시키고 장기검토 사항은 부서별로 재검토하여 처리가능한 민원은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하였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잊지 않겠다”고 추모사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 ‘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한 가운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요약(안) △울진군 청년 통합플랫폼(홈페이지) 구축(안)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 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홍보관은 본인 업무와 더불어 군정 전반에 대하여 계획에서부터 검토, 실천까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간에 이루어지는 멘토-멘티 관계는 공직자의 임무, 공직 윤리 등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가 명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토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016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주요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불필요한 사업 정리,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일부터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 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시행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북도지사 승인 및 울진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용도별로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개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용도 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2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에너지공급 시설 관련 총 150종에 대해 신규·변경되어 이번에 결정·고시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절차적 합리성과 과세 대상 간의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지방세 부과업무에 차질이 없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