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교육을 통해 사라져가는 지역 전통음식의 표준 레시피 작성과 보급을 추진하고, 변해가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전통음식 개발 교육도 병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전통적인 지역특화 음식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에 더해 오징어, 횟대기와 같은 재료를 활용한 밥식해 레시피를 작성하였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지역수산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작성한 표준 레시피들 가운데, 맛과 상품성이 뛰어난 경우 가공식품으로 개발 및 제품화하여 관내 가공업체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훌륭한 지역의 특화음식을 타 지역에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3월부터 일자리창출 목적으로 95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여 관내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벌채목을 수집하여 10월부터 땔감 및 톱밥을 생산해 274가구에 땔감 8,220단, 219가구에 톱밥 22,465포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행사를 지역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방지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관례적이며 보편적인 교육을 뛰어넘어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참여도와 관심도의 극대화, 함께 즐기는 효율적인 교육, 안전의식 전환등을 통해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의 안전토크 콘서트를 필두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떳다~~심봉사!!!> 등 마당극 공연 및 품바 오봉산의 공연 후, 울진소방서 안전재난 전문소방관의 안전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활동이 지역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여 군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와 대형 산불로 수많은 숲이 사 라지는 등 임야 피해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일반 숲 가꾸기와는 달리 생활권내 산불취약지역을 선정해 숲 가꾸기 핵심 구역을 설정하고, 임목 밀도 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하여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106ha 면적에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위험성을 낮추고 대형 산불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산불예방 숲 가꾸기 사업을 계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여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산림재해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동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 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량은 18톤(909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로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산 씨감자는 오염관리가 철저한 공간에서 조직배양 되며, 채종포에서 3회의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종서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울진군에서는 차후 울진 적합 품종 시험재배를 통해 수미, 조풍, 하령 등 다양한 신품종 보급에도 힘쓸 계획이다”며 관심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한 2022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하며, 10개 과정 700명을 사전신청 받아 효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11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 링크(http://naver.me/xPIMj6n7)로 접속해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54-789-5220~2)으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교육과목은 양봉·친환경·고추·과수·가공창업 등 10개 과정으로, 품목별 핵심과제 집중교육을 통해 계획된 영농 준비와 농업환경 변화 대응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교육을 추진하되, 필요에 따라 희망자는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상황 악화시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지고 위드 코로나 도입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농업인의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자 집합교육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월동과 수량 확보를 위해 맥류 종자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 파종 지도 강화에 나선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맥류의 파종 적기가 기존보다 7일 정도 늦어졌다고 밝힘에 따라 울진군에서도 맥류 파종일을 오는 20일에서 11월 10일까지로 설정하고 적기 파종을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맥류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파종해 다음 해 5~6월 수확하는 작물로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잎이 5~6매 정도 나올 수 있도록 파종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미소독 종자와 자가채종 종자는 파종 전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고, 습해 예방을 위해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생산량 확보를 위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파종 적기를 놓쳤을 경우 이듬해 봄에 파종량을 20~30% 늘려 심어 수량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역특화 해방풍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지역 내 해방풍 재배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방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해당 컨설팅은 관비재배 전문가인 ㈜올봄 황진규 컨설턴트가 월1회 울진 해방풍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시기별 관리요령, 수질분석 및 배양액 설계에 따른 관비재배 기술 등을 전수하여 농장별 맞춤식 매뉴얼을 구축했다. 특히 개별농장별로 온습도계·토양수분함량측정기를 설치, 재배온실의 온습도 변화와 토양 내 수분함량 등을 데이터화 하여 관수시기 및 주기, 관수량 등 최적의 해방풍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가 밀착형 현장 정밀 컨설팅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로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1일부터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되었다. 2021년 9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의 사용액은 218억원이며, 19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 한다”며“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인해 늘어난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교육에서는 516명이 수료하고 11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반기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510여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굴삭기·지게차·용접 등 4개 과정 23개 반으로, 기초반·심화반·자격증반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기본적인 기계 구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경감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자격(면허)증 취득반을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