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가 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불편사항과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구)파출소 부지에서 ‘행정사무감사 현장 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시 적극 반영해 군정에 적용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민 제보는 울진군의회 홈페이지와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6일간(10. 17.~11. 11.) 받게 되며, 이와 병행하여 현장 의견수렴은 8일(북면 버스정류장 앞), 9일(남울진 농협 앞) 각각 13시부터 17시까지 현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은 “울진군의회는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열린 울진금강송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어 참가 선수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번 대회는 남·녀클럽, 시니어의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거창중앙, 무안클럽, 창원시니어A 팀이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늘 효자종목으로 군 성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 도체 목표가 군부 우승이니만큼 배구인들도 준비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며 울진 배구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하여 주신 배구인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31일)을 대비한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재에 돌입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발대식에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 활동의 임무를 부여하였다. 울진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 진화 및 대형산불에 대비하게 되며, 121명의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불법 소각행위의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화목보일러 사용과 관련한 산불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책임관리자(산불감시원)를 지정하여 방문 관리 및 계도 활동과,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세부 추진계획 및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올해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추진반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울진군에서 개최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각 추진반별 보다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특히 울진군을 찾는 선수단, 관람객,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도 철저히 하여 성공적인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일 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2023년 경북 군단위 최초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있어 사전 운행구간에 문제점 점검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주관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및 울진군의회 의원, 김종훈 ㈜울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전기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해서 운행구간(울진군청 앞 버스 승강장 ~ 북면 부구리 버스정류장)에 대하여 휠체어 탑승 및 방지턱(장애물) 운행 가능 여부를 점검하였다. 울진군에서 2023년도에 운행 예정인 전기 저상버스는 승차 정원이 총 50명(좌석 25명, 입석 25명)으로 1회 충전 시 420㎞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68분이 소요되고, 연료비는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1/3수준으로 경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1월 19일부터 노후 노선버스 교체 시 저상버스 의무화에 따라 기존 농어촌버스 탄소 배출 저감 및 유류대 인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고, 울진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섬기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함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 가치관 및 군민 섬김 마인드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공무원 헌장 낭독을 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졌으며, 전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직 가치 교육을 실행했다. 또한, 군정 홍보 교육과 실제 업무 시 가장 필요한 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여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김재준 부군수의 특강 시간도 마련하여 선배 공무원으로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겪어온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어떤 목표와 비전을 갖고 공직생활을 해 나갈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제14회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영어 스피치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 스피치 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청 방형섭 행정복지국장, 울진군의회 임승필의장, 박경화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초등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영어 스피치 대회는 지난 9월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96명이 신청하여 이날 38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스피치 경연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 하는 퀴즈”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과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스피치 경연이 있은 후에 한국인 교수를 포함한 원어민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8명이 선정되었고, 18명은 참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9일 울진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 ‘제50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군민 2,000명이 참가하여 게이트볼을 비롯한 총 12개(단체 줄넘기·단축 마라톤·명랑 축구·신발 양궁·육상·줄다리기·힘겨루기·배드민턴·탁구·테니스·축구)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10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태풍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되면서 명실상부 체육 축제다운 진면목을 보여 주었고 군민들이 웃고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해방되는 자리가 되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에 힘쓰며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태풍, 코로나19, 대형산불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군민들의 화합된 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군민들을 위해 희망울진, 행복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종합우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3.5 지진이 먼저 발생했으며, 16초 후 같은 곳에서 규모 4.1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는데 진도 4.3으로 발표했다가 진도 4.1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했다. 계기진도는 지진 계측값으로 산출하는 흘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한다. 최태하 기자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