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영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전 사고,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의 문제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고, 임동인 의원이 발의한 '울진마린CC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3건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는 총 121건의 업무 지적사항 중 시정조치 16건, 건의조치 105건에 대한 검토 및 시정을 요구하였으며, 신한울 1, 2호기 준공과 3, 4호기 건설 착공 및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에 따른 대안 마련 등 지역발전 방안에 따른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9,142억 원, 2023년도 본예산은 6천 424억 8천7백만 원을 심의하고 2023년도 본예산 중 115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16억 원을 증액하여 확정하였다. 김복남 의원은 노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한 군정질문을 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롯데케미칼(기초소재 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황진구)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번 롯데케미칼의 참여로 울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암모니아 열분해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등 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서 롯데케미칼은 울진 산단 내에서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저장·운송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5월에 ‘2030 미래비전 & 성장전략’을 발표하고 총 6조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청정수소 120만톤 생산과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기간 중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3일 축제장인 죽변항 주변에 돌풍 수준의 15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해 23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프로그램 일정은 조정 중에 있으며, 23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행사도 24일 2시로 변경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 일정 변경으로 그동안 축제를 준비했던 담당 부서와 주민들은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23일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축제 기간은 축소 되었지만 프로그램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9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기관표창 등 포상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내용 공유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지표별 낮은 수치가 확인된 죽변면에 대하여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여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평생 건강을 누리는 울진군을 만들고자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관련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격려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지역 여건 및 실정에 맞는 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체 지원 우수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공공요금 물가 안전관리 추진 등에 중점 평가 방향을 설정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항목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평가항목 중 울진 산불피해, 추석 명절을 위한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포GO페스티벌(지르로, 먹고, 놀고, 담고)행사 개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타지자체보다 우수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난달 26일 종료된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울진사랑카드 사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2년 예산으로 24억원을 편성하였고, 산불피해극복·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작년 30억원 대비 60%가 증가한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비활동에 힘입어 예산이 조기에 모두 소진되었다. 이에, 울진군은 연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였고,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12월 20일부터 종전과 동일하게 10%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12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작년 313억원 대비 50%가 증가한 470억원으로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캐시백 지급 재개가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0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1년 선정된 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재생 대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발 빠른 대응으로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의 총사업비는 120여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후포면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거점 공간 조성으로 문화, 복지,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노년층, 청소년, 다문화 등 주민 간 소통 증진으로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소통형 나눔문화 연계 희망소통거점 휘파랑 휘라센터 조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가로 조성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골목 환경개선과 테마형 집수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체계 마련 및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추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 인증도시로 선정됐다.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란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말하며,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한다. 울진군에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 중에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저탄소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이 주력산업인 지역으로, 앞으로 최대 10기의 원전이 가동될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 중 한 곳인 울진군의 청정 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 '2022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위로 행사로 기획된 이번 송년 음악회에는 더블리스코리아의 스윙재즈, 성악중창단인 브라비 솔리스트의 공연, 아리스김의 색소폰 연주로 꾸며지는 1부 행사와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의 인기가수인 홍지윤과 김희재의 위로 콘서트가 2부 행사로 꾸며져 대형 재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울진군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천혜 바다를 즐기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시원한 동해 바다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바로 발밑으로 달리며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레일 전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근처에는 죽변등대, 후정해수욕장, 하트해변, 국립해양과학관 그리고 동해안의 해산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죽변항까지 주위에 여러 볼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울진군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울진군과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의 활성화이자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