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올해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1억1300만원(국비 5090만원, 군비 6230만원)을 확보해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와 경로당등 18개소에 대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1억2500만원, 군비 1억2500만원, 총 2억5000만원을 계획하여 5개소에 103KW 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하여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기요금 절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온정면을 중심으로 홍로사과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진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홍로’ 품종은 과일껍질이 붉은색을 띠고,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으며 조직이 치밀하여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특화과수 선도농가 육성시범으로 시작하여 올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았으며, 현재 20여 농가에서 11ha정도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는 저온피해와 갈색무늬병 등으로 수확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작황이 좋아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수확량인 74t보다 다소 많은 100t가량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로사과는 8월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추석 출하용 품종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관내 오프라인 및 개별 온라인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하 전 착색관리요령 등 농가방문 현장컨설팅을 강화하여 우수한 울진사과가 제 값을 받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 054-789-5250~2)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온정면에서 첫 벼 베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첫 수확 농가는 광품리 임종관씨로, 조생종 진광벼를 지난 4월 30일 이앙하여 120일 만에 수확하였다. 진광벼는 농촌진흥청에서 2016년 육종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이모작 전 작물로 적합한 품종이며, 조기재배에서 평균 쌀 수량이 10a당 591kg로 해담쌀에 비하여 7% 우수하다. 또한 고품질 쌀로 밥맛이 우수하며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다. 임종관씨는 “몇 해 전부터 남울진농협과 조생종 벼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데 수량도 높고 품질도 좋은데다 전량 kg당 3,000원에 수매해 주고 있어 안정적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오늘 수확한 조생종 벼는 추석선물용 햅쌀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최근 몇 년 사이 이상기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재배안정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이며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모집수량은 조기폐차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35대이며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과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신청요건은 공고일(2021.8.27.)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 없는 차량으로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조기폐차의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상한액 3.5톤 미만 300만원(특정경유차 600만원), 3.5톤 이상 440만원~3000만원(배기량 별 상이)]이며, 저감장치의 경우 차량 형식에 따라 292만원~631만원(유지관리비 포함)이 지원(자기부담금 10~12.5%)되며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일정 수준의 영농 기술·경영 능력·성장가능성이 있는 청년농업인의 빠른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의 대상자 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사업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 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이며 자부담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신기술 도입,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가공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기반을 갖춘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융자지원 총 규모는 3억 3000만원이고 대상 가구수는 33가구이며, 가구당 지원 규모는 최대 1천만원까지로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초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0월 20일까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신청해야 융자금이 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안전원전과 원전정책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총 3억1000만 원의 예산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울진군 희망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희망일자리사업 중 '희망생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으로, 군청사 및 울진읍 등 6개 읍·면사무소 방역사업에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민은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관리,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울진군민 중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군청사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읍·면사무소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방문하여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선제적 생활방역 대응으로 군민안전 확보와 청정울진 만들기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일자리지원팀(☎ 054-789-6472)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월 17일까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난방유(등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 저소득층에게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가구당 31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지난해에는 39가구에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기름보일러를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세대(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1일까지 내년 봄에 파종할 올해 강원도산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기분으로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10톤과 수미 대비 생육기간이 다소 빠른 극조생종으로 조기출하 적합품종인 조풍 2톤이며, 신청기준은 박스당 20㎏이다. 농가에서는 10a당(300평) 감자종자 소요량 150~160㎏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되며, 11월 중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으로, 가격은 추후 결정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자 보급종 수령 후 그늘지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2.5~3.5℃정도로 서늘하게 잘 보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수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와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주낙영/경주시장)가 지난 2일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내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2004.3.4. 구성)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경북, 울산, 부산, 전남)와 원전소재 기초지방자치단체(울진, 경주, 울주, 기장, 영광) 행정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원자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원전소재 행정협의회는 ▲원전소재 1 시·군 1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립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