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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민생·사업현장 찾아 군민 소통 강화... 군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사무용 가구, 신발장 등을 생산하는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게살볶음밥 공장인 디유푸드(주)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9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공단지 방문 이후에는 월송 2, 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농공단지와 지

부구중, '초연결 세상과 미래직업 진로캠프' 실시

부구중학교(학교장 정석만)는 지난 1일 '초연결 세상과 미래직업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미래기술을 연결해 미래직업을 창직하고 진로설계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초연결 사회와 진로 △미래직업 만들기 게임 △미래직업 만들기 실습 △관심 직업과 미래기술 △미래직업 인터뷰 △우리가 만드는 초연결 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미래직업 창직 진로캠프를 기획한 부구중학교 진로부장 최○옥 교사는 “학생들에게 놀랍고도 새로운 경험이 됐다. 미래직업을 창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1학년 학생 김○○은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데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 정석만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고 미래기술을 활용해 나의 직업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창직의 즐거움과 무한한 가능성의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평해초, “2024 지역문화재 탐방과 함께하는 봄 현장체험학습”

평해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1일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재 탐방을 통하여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2024지역문화재 탐방과 함께하는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고 살아있는 생태체험 현장을 보고 느끼기 위해 자연 속에 위치한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관람하였다. 다양한 민물고기 전시관, 연어 고향관, 대형 민물고기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자연 속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경험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내 고장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금강송면에 위치한 ‘불영사’에 오르면서 불영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였다. 불영사의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적 사실을 함께 탐구하는 활동을 통하여 역사적 의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봄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서로 다른 많은 물고기를 보면서 신기했고 예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태하


손병복 울진군수, 민생·사업현장 찾아 군민 소통 강화... 군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 “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또한 사무용 가구, 신발장 등을 생산하는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게살볶음밥 공장인 디유푸드(주)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9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공단지 방문 이후에는 월송 2, 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농공단지와 지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