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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 사랑은 소리없이 와서 갈무리 2020/07/14 2646
20 순망치한 (脣亡齒寒)-입술 없으면 이 시리다 박골사랑 2020/06/14 1702
19 이병철의 경영 15계명 갈무리 2020/06/04 2223
* 칼바람 부는 한파에 건강관리 필수, 미리 알고 챙기기! 갈무리 2020/03/06 1904
17 사랑과 관심 갈무리 2020/01/18 1790
16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재료 토란-면역기능 강화에 도움 갈무리 2020/01/13 1862
15 저혈압 완화를 위한 음식 갈무리 2019/12/26 1502
14 우리를 철들게 하는 이야기 갈무리 2019/12/11 1149
13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갈무리 2019/12/04 1145
12 나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갈무리 2019/12/01 1135
11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이다. 갈무리 2019/11/26 1051
10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갈무리 2019/11/18 1109
9 휴면계좌 통합조회로 계좌 속 숨은 돈 찾기 김준환 2019/10/07 1070
8 경천근민(敬天勤民) 박골사랑 2019/03/12 1675
7 격세지감[隔世之感] 박골사랑 2019/02/10 1571
6 가까이 써놓고 읽어봅시다 박골사랑 2018/12/28 1653
5 낙화유수(落花流水) 박골사랑 2018/12/24 1530
4 고진감래(苦盡甘來) 박골사랑 2018/12/22 1433
3 족보(族譜) 이야기 박골사랑 2018/12/22 1452
2 입춘(立春)과 봄의 시작 박골사랑 2018/12/22 1651


울진군 제1호 농가맛집 (진미가) 개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9일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의 지원으로 북면 나곡리 282번지에서 농가맛집(진미가)을 개업했다. 농가맛집 육성 사업은 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 및 계승발전을 위한 식문화 공간조성사업이다. 울진군 제1호 농가맛집인 진미가는 울진의 신선한 농림수산물과 차별화된 발효음식으로 식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미가 대표인 김성의씨와 조유진씨는 치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재료와 3년간 숙성시킨 발효장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구이와 생선구이 솥밥 등 다양한 정식메뉴와 스폐셜 추천메뉴인 해물장 솥밥 한상은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기술을 활용하여 5가지 해물의 신선함과 장의 풍미를 극대화한 한상차림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진미가는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를 발효음식으로 계승한 농가 맛집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경쟁력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