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8.4℃
  • 구름많음강릉 10.6℃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9℃
  • 광주 11.1℃
  • 흐림부산 11.7℃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0℃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울진관련 기사

박형수 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하라”

  • 작성자 : 소식통
  • 작성일 : 2020-12-01 19:01:48
  • 조회수 : 1072
  • 추천수 : 0

박형수 의원,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하라”
  • 전석우
  • 승인 2020.11.26 16:49

자료출처/울진투데이

                 


- 25일 청와대 앞에서 국민 기자회견 개최

박형수 의원은 25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 촉구 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을 연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과 원전단체, 학계 및 전공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공동성명문을 낭독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과 건설재개를 촉구했다.

박형수 의원은 대표로 낭독한 공동선언문에서 “5년전 취득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허가 기간만료가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 원전기술과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후속 원전수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이 최종 백지화되면, 사전제작한 원자로 설비비 5천억을 포함, 대략 7천8백억원의 매몰비용이 소요되는 등 경제 피해액만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특히 울진 지역은 음식점, 숙박업 등 자영업자의 폐업 증가 등 급격한 경기위축과 함께 지역자원시설세, 기본지원금 등 연간 400여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와대 앞 국민 기자회견에는 원자력국민연대, 원자력정책연대,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원자력살리기 국민행동,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사과넷), 미래대안행동, 행동하는 자유시민, 고교연합,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국민통합연대, 시민단체대표자연합회(시대연), 자유연대, 녹색원자력 학생연대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기간 연장 촉구 국민 기자회견은 서울 청와대 앞과 울진군 한울원전본부 앞에서 동시에 열렸다.


자료출처/울진투데이

추천

네티즌 의견 0

0/300자


울진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모사업' 신청접수 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