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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진읍, 2024년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시행

울진군 울진읍(읍장 정대교)은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6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의 이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했다.

 

 

참여자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마을까지 와서 교육해주니 편하고 감사하다”라며 “책자에 교통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내용이 있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2023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가 1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울본부, 지역상생의 일등공신!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현황’,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 등 본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한울2호기 준공 및 신한울3, 4호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경청하고 많이 배우겠다.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겨울 죽변항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항구가 있었다. 자연의 축복을 받아 각종 어종이 풍부했고, 그 덕분에 사람이 드나들고 물자가 오가며 이름을 떨쳤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과 함께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 역할을 했던 울진 죽변항 이야기다.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동해의 거친 바다를 닮은 투박함 속에 부드러운 매력이 숨어 있는 죽변항으로 초대한다. ◆ 죽변항의 옛이야기 지난 2010년 죽변면 죽변리에서 유물이 발견됐다. 조기 신석기시대(기원전 6000년경)에 낚싯배로 쓰인 목재 선박과 노 등이었는데, 당시 이 일대에 사람들이 있었고 어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민 이주 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죽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어항의 모습을 갖추고 출어가 합법화되고, 항구의 기반이 되는 등대가 세워졌다. 이처럼 사람들은 고대부터 오랫동안 죽변항 주변에 터를 잡고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짐작된다. 죽변지역은 해류의 영향으로 사계절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이로 인해 좋은 어장이 형성될 수 있었고,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