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19일 이틀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하얼빈'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안중근 의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하얼빈'을 상영했으며,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이 집 근처에서도 편하게 영화를 관람하도록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공연을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이 지역주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3월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돼지불고기 등 영양이 가득한 5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9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지역사랑이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9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1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20개 리별 이장님들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나눔사업은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3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0회기에 걸쳐 주 3회, 회당 3시간씩 체계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운동, 음악, 원예, 공예 등 다각적인 인지중재 활동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대상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자로 한정된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치매환자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재활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유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54-789-5822)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로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보다 앞선 3월 14일부터 열람할 수 있고, 4월 2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주택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여러 세목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에 적용되므로 많은 관심 가지고 의견을 제출하기 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이하 신중년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중년층(만40세~만64세)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관내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 및 취업 장려를 목표로 하며,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는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층 근로자를 신청일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이며, 선정된 업체는 월 70만원, 최대 10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군청 인구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민간부분에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여 민생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근남면 소재)을 올해 상반기 조사 및 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그 후 이건과 중수를 거쳐 1860년(철종 11)에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으로 이건하였으며, 그 후 1959년 중건하고, 1994년 재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망양정은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과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서 제일 가는 곳이라하여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한 곳이다.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鄭樞)의 망양정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초, 채수(蔡壽)의 망양정기 등의 글이 전해오고 있으며, 매년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울진군의 명소이다. 지난해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평해읍 소재) 및 망양정 옛터정자(기성면 소재)를 보수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월송정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이 난간에 앉는 위험 상황을 개선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망양정 등 주요 전통정자들의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2025년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3가지 사업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8월 지역 복지사업 분야에 사업을 공모 후 2025년 1월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2025년 3월에 사업 진행에 대한 서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3가지 사업 모두 연속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소급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278명의 울진군민에게 55,600천 원의 이송비가 지원되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양병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사업은 2024년 지원율 최대 40%에서 2025년 최대 45%로 상향되어 입원환자의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울진군의료원에서 분만한 산모가 2023년 49명에서 2024년 80명으로 63% 증가하였으며 더불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산모 또한 2023년 92명에서 2024년은 118명으로 28% 증가하였다.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입소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전문강사진의 산모마사지, 오케타니,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명상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주 2회까지 무료 지원하고 있어 산모들의 만족도와 높다. 조영래 울진군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3월 18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으로, 이번 달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불고기, 잡채, 소고기국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 부구리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낫다”며 “북면협의체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경희 공동위원장은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민간주도의 복지협의체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영신해밀홈 입소가정 6세대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영신해밀홈은 한부모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시설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함께 생계비, 심리·정서 전문상담, 방과후 아동지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자 중 만기(2년) 퇴소자에게는 5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배우자 없이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 가정이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신해밀홈(☎054-788-2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경 영신해밀홈원장은 “한부모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죽변초, 죽변중,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사이버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사이버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25일 부구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3학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함에 따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9일 왕피천 공원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남근영)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울진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전통음식 계승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전통음식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행사에서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울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등에서 대게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치유 도시락과 표고버섯 디저트를 전시하며 울진 특산물을 알리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는 전통음식 계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서, 향토음식 연구·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봄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단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화종은 루피너스, 라넌큐러스 등 8종의 봄꽃과 조경용 수목(왜성남천)을 곁들여 29,000본의 꽃묘로 구성되며, 1,000㎡의 화단을 다채로운 색깔과 크기의 꽃으로 볼륨감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작년에 비해 식재본수가 4,000본 더 늘어나, 밀식으로 관람객에게 예전보다 풍성한 화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꽃묘는 날씨를 고려해 3월 24일부터 식재될 계획이다. 심어진 봄꽃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는 4월 초순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나들이하는 관람객들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봄꽃 식재로 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싱그럽고 상큼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읍·면 및 유해·위험 설비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시설물 점검 및 근무 환경 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 ▲읍·면의 건축물, 시설, 설비 관리 실태 ▲ 중장년 근로자의 작업 안전관리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이다. 울진군은 이번 중점 점검 외 정기적인 안전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사업장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 현장관리자, 근로자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점검은 수단이며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조치가 중요하고 파악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성 감소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