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월 25일 울진읍 소재의 다비다헤어(대표 권위철)로부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대학입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비다헤어는 앞으로 1년간 저소득층 3가구의 아동들에게 매달 간식류를 지원하기로 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하였다. 권위철 다비다헤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이웃사랑으로 울진을 밝혀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54-789-6094)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 양성과 울진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제11기 청소년상담대학' 수강생 20명을 오는 19일 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분석이론, 인간중심이론, 감정코칭, 애착이론, 학습이론 등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9회기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청소년수련관 2층 금강송실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대학 최종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로 위촉할 예정이며, 현재 10기까지 수료한 11명의 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청소년상담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진정한 지도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직접 전화(☎054-783-8284)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이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오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목표로 학교 안과밖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에는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2,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작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아쉽게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금년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학교폭력은 학교와 사건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계기로 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부-지자체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에 맞게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시설물과 지역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복합시설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국도36호선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 토사적치장으로 이용중인 부지를 활용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휴게공간, 주차장, 판매장, 푸드트럭존 등의 다목적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부지선정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계전문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처와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 브랜드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조성하여, 지역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
울진군은 2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재경울진군민회(회장 임진만)와 울진·영주·영양·봉화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2일 산업부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공사계획 인가기간 연장 허가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약 10여 년간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국가에너지 정책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인 한수원이 발전사업허가를 득하고, 토지매입과 사전 설비제작 등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된 사업으로 단 한번의 공론화 과정 및 적법한 절차없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권고(2017.10.20. 권고안 정부제출)’ 및 에너지전환 로드맵(2017.10.24. 국무회의 의결)에 근거해 비구속적 행정계획인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12.29. 확정)에서 최종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제외한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는 지금이라도 급진적 탈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하돈, 이인균)는 지난 2월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관내 발생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협의하였다. 지난 1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가구에 긴급 주거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정리하였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반찬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주하돈 북면장은 “공공서비스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 대상자를 지역 내에서 보호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후원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친환경 콩 가공제품 제조업체 방주명가영농조합의 ‘방주품 된장’이 지난달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참발효어워즈 2021’ 된장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참발효어워즈’는 국내산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과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슬로푸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방주품 된장’을 생산하는 방주명가영농조합은 1986년부터 자연농업을 시작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터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장류제품을 생산해왔다. 방주명가영농조합 강문필 대표는 “자연의 순리대로 농사를 지으며, 식품제조도 인위적으로 포장한 맛보다 최대한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신념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명 살림의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던 것이 이번 참발효식품 대상 선정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내 가족과 이웃의 먹거리를 건강하게 살려내는 마음을 담은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방주명가영농조합은 울진 친환경 콩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울진콩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공정여행 마을해설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공정여행은 무분별한 관광지 개발로 환경오염, 주민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여행지의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면서 여행자가 사용한 돈이 지역 사람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착한여행’을 추구하며, 마을해설사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장점과 매력을 다른 사람도 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해설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공정여행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 까지 15주 동안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견학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생 선정은 농촌체험농장(교육농장, 치유농장) 운영, 농촌관광 활성화 및 이와 관련한 활동을 우선순위로 하여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울진군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직접 방문 외에 팩스, 이메일로도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대상농가는 친환경인증(유기,무농약)을 받고 인센티브 지급일까지 인증이 유효한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당 50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4ha 미만이고, 지목이 임야인 경우에는 농가당 2ha 이하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가이행사항으로 수도작(답)은 2년에 1회 이상 볏짚환원 또는 호밀파종 이행필지이며, 전작 등(밭)은 관련규정(친환경인증)에 따라 토양관리를 한 이행필지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발생하는 소득 감소분에 대한 지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의 안정적인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울진군에서 군비 3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2021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센티브를 확대 지급하는 등 농가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적용하여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주민등록표 초본을 최초 발급받거나 국가유공자 등의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며, 등·초본 교부 신청서의 글자크기(10pt →13pt) 및 작성란도 확대·제공하여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쉬워질 전망이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주민등록제도가 불편 없이 활용 될 수 있도록 군민의견 청취 등 제도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월말까지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국비 등 총 2억 6천800만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1천834톤(규산질 1천206톤, 석회질 602톤, 폐화석 26톤)을 1천187ha 농경지에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3년 주기의 읍면별 순차적 지원 사업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주는 등 친환경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살포비 예산 4천8백만원을 지원해 읍면이나 마을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원활한 살포가 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는 광합성촉진, 병해충 및 도복 저항성 증가, 밭작물 생육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며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 살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내 관광산업은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 트렌드가 크게 바뀌어 단체관광에서 가족 또는 개별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운영되어 수도권 관광객이 편리하게 동해안을 찾는 만큼 이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변화된 관광흐름에 앞서 나가고 새로운 관광형태를 찾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코로나 이후 관광 전략수립용역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북미래연구컨소시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 방향, 인근 지자체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하면서, 군의 전체적인 경관계획, 관광지간 연계사업 발굴, 도시 이미지 개발 등을 제시하였으며, 군에서는 산·바다·온천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머무르고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하였다. 전국 제일의 금강소나무숲과 덕구․백암온천, 불영계곡, 관동팔경인 월송정과 망양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오는 4월 29일까지 60일간 (구)영덕울진축산농협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진바지게시장 내 위치한 축협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주민 공공서비스 수요 충족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축협부지 개발방향·컨셉, 프로그램·건축, 토지이용계획, 디자인 계획, 건설계획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것이다. 다만,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또는 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한 주의 환기와 진정, 비판 또는 건의나 불만 표시, 울진군 사무가 아닌 사항도 제외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우편 접수(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115-21, 울진군청 별관 3층 일자리경제과), 이메일 접수(saunajjang@korea.kr) 방법 중 선택하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시행한 2차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지원이 지난 2월 19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울진군 재난기본소득은 2021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상반기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였고, 이후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어 온라인과 방문신청을 병행하면서 지난 1월 25일부터 접수받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24,344가구 46,903명이 신청하여 46억9천3십만원을 지급하였고, 지난해 추석명절 전후의 1차 지원에 이어 2차 재난기본소득을 설 명절 전후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군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촉진과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2차 재난기본소득지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었다”며, “재난기본소득 사용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잊지 말고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과 같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고려해 유행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22시까지 영업제한 등 2개로 한정했다. 이에 울진군은 백신접종 시작 및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와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위반 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하여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운영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우리 군에서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백신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이 필요하다.”며, “청정 울진을 지키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