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SIT주식회사(대표이사 전제중)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SIT(주)는 1999년 프레스 금형 전문업체로 시작해 자동차 부품, 전자부품 제조 회사로 2023년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상을 받은 기념으로 성금 500만원을 고향인 울진군에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되도록 요청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울진군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보훈청이 국가보훈부로 출범한 직후 개최되는 첫 현충일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시작되었다. 추념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학생 대표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분향 및 헌작,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되었다. 조총 발사는 육군 제5312부대 1대대 장병들이 실시하였고, 헌시 낭독은 울진시경 시문학회 강향주 강사가 미망인의 사연을 시 형식으로 낭독하였다. 또한 애국가 및 현충일의 노래는 울진합창단에서 선창하였으며 참석자들의 흉화와 장갑 전달 및 음료 지원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여성예비군소대에서 봉사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더불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잊지 않겠다”고 추모사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 ‘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45세대 70여 명이 모여 사는 오지마을로 사시사철 물이 맑고 금강소나무 숲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2008년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에 3년간 선정됐으며, 올해는 울진군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울진 대표 주민 자율형 축제이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과 산촌 생활을 체험하고 싶다면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펜션과 마을 인근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되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은어 잡기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초여름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물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어선의 활발한 조업시기를 맞아 7월 3일까지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 적법처리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저폐수(빌지)란 선박의 기관실에서 발생해 선저에 고이는 액상 유성혼합물로, 여과장치를 통해 기름을 제거한 후 배출하거나, 여과장치가 없는 선박의 경우 육상(해양환경공단, 수협 등)에서 처리하여야 한다. 또한, 10톤 이하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무상 수거를 실시하고, 어민 대상 오염물질 처리방법 교육과 선박 안전점검을 통한 해양오염 예방 컨설팅을 전개할 방침이며, 주요 항포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기적인 해상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의 적법처리가 이루어질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 해양경찰 관계자는 “어민 스스로 선저폐수, 폐윤활유 등 오염물질이 깨끗한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유해한 물질임을 인식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도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삼근초등학교 옥방분교 운동장에서 광회2리주민회(이장 최병식) 주관으로 ‘제11회 옥방인의 날’을 개최했다. ‘옥방인의 날’은 고향인 옥방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모든 옥방인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안부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옥방인의 날에는 주민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첫날인 3일은 전야제로, 둘째 날 4일은 기수별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최병식 광회2리장은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어 고향을 방문해준 향우회원들과 또 이날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2일 금강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강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영모) 주최로‘금강송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금강송면발전협의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임영수 행정동우회장의 ‘녹색산업으로 다이아몬드 고장을 만들자’ 및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의‘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주민 소득원 발굴 방안’을 발제로 이뤄졌다. 2부 패널토론은 방한서 조선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1부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금강송면 버섯축제 개최 ▲돌배나무마을 조성 ▲면 소재지 약초 및 산채 시장 개설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장·단기 방안들이 건의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모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애쓴다면 분명 금강송면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또, 토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에서도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2일부터 5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현충 시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충혼탑과 6.25참전기념비를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시행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족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현충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일부터 경유가 중단되었던 울진↔금강송(덕거리)↔동서울 시외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 2월 7일부터 중단된 시외버스 운행은 금강송면 쌍전1리(덕거리) 인근에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금강송면 시외버스정류장은 군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울진군에서 36번 국도 내에 조성 중인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 시외버스정류장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운행은 일 4회 경기고속에서 운행되며 시외버스 이용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예약으로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송면 시외버스정류장 운영으로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한 가운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울진의 역사 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요약(안) △울진군 청년 통합플랫폼(홈페이지) 구축(안)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 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홍보물 제작 △울진군 성곽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등에 대하여 추진 상황 등을 보고하고 검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책홍보관은 본인 업무와 더불어 군정 전반에 대하여 계획에서부터 검토, 실천까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선배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간에 이루어지는 멘토-멘티 관계는 공직자의 임무, 공직 윤리 등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가 명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부군수 주재로 주요 사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을 심도있게 토의했으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016억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신속집행은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등 재정 운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군은 주요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집행률 제고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방안,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불필요한 사업 정리, 사업추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예산편성기준을 강화하여 향후에도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는 “각종 대형 사업들로 업무량이 많아 신속집행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지역경제 위기 극복의 밑거름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황석수 교육장 공동의장으로 당연직 위원(울진군 총무과장,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5명과 위촉직 위원(평해초, 매화중, 죽변고 교장,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회장) 5명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지역교육 활성화 및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군에 울진군 교육행정협의회 규정 개정, 울진군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및 지원계획, 2024년도 초·중·고 무상 우유 급식 지원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이전 및 신축 계획 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울진교육지원청에 울진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현황 및 2023년 울진군 교육·장학사업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성초등학교 구산분교장 매각 협조 등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과 울진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게 하고, 울진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7호선) 금강판넬건재상사부터 후포고속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간판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