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6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은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겨울철 재해 대비방법, 생활 속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원, 마을주변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풀 뽑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1일 3시간씩 매월 10일 근무 시 월 29만원 보수를 받게 된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노인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노후에 활력을 주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