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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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진군, 부동산 실거래 및 등기 신고 알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부동산 거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울진 군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실거래 신고 후 반드시 거래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이를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및 분양권, 입주권 등 거래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또는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의 경우에도 직거래당사자나 개업공인중개사가 계약체결일(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부동산거래계약을 신고해야 하고, 부동산 거래신고 후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법원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신고지연 및 미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신고지연 및 미신고 과태료는 총 84건, 133,030,600원이 부과되었다.

 

등기 해태 과태료는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물게 되며 지연기간에 따라 5~30%까지 차등 부과된다. 현재 2024년 12월 23일 기준으로 등기 해태 과태료는 총 3건 557,160원이 부과되었다.

 

추가적으로 시세조작·대출한도 상향·탈세 목적으로 실거래가를 거짓 신고할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의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부동산 법의 미숙지로 과태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40명)을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경북도민

울진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읍 연지3리 및 매화면 오산1리, 오산2리, 오산3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낡고 오래된 과거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아날로그방식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궁금증 등 질의회신의 시간도 가졌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매화면 오산(1리, 2리, 3리)리 일원 923필지, 38만7천㎡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의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16주간 ‘2025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더불어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까지 포함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59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주간수업반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야간수업반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할 접수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개별 연락처로 안내되는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최종 확정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필수인 지금,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교육훈련 사업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농업기계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 접수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상시 운영되며,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은 선착순 모집한 대상자부터 상시 운영한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은 트랙터, 관리기 등 2개 과정으로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모집하여 운영되며, 기본적인 기계 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습득 함으로써 기계 조작 기술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굴착기, 지게차 교육은 기초과정➩심화과정➩면허취득과정 순서로 운영된다. 기초 및 심화과정은 총 2일간 이론 2시간, 실습 10시간이며, 면허취득과정은 3일 동안 1일차 이론6시간, 2일차 실습3시간, 3일차 실습3시간 순으로 이루어진다. 금년도 교육시기는 굴착기 1월∙3월∙5월∙9월∙11월 매월 32명, 지게차는 2월∙4월∙7월∙10월 4개월간 매월 16명씩 모집하고, 교육신청 방법은 울진군청알리미를 통한 전화 접수 및 방문접수로써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상기 교육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


울진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읍 연지3리 및 매화면 오산1리, 오산2리, 오산3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낡고 오래된 과거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아날로그방식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궁금증 등 질의회신의 시간도 가졌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매화면 오산(1리, 2리, 3리)리 일원 923필지, 38만7천㎡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의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


울진군에 어서와, 봄!... 다양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울진 봄 여행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무데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