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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 제6대·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0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 제6대 김복련 회장 이임식과 제7대 김덕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한국여성농업인 역대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장, 농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단에게는 힘찬 응원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과제 연찬 교육, 선진지 견학 및 교류, 회원 역량 강화교육과 같은 여러 교육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의 농업인 전문 능력 향상, 농업 전문 인력과 조직체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덕순 신임회장은 “뛰어난 회원님들과 함께, 울진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울진농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한여농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울진농업대전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