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235명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동절기 안전수칙과 교통 안전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워크북을 활용해 쉽게 전달했다.
2025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참여 인원이 62명 늘어 235명이 참예 예정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185명, 경로당 깔끄미 30명, 급식 도우미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마을과 도로변 환경 정비, 경로당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쓸 계획이다.
장경희 북면장은 “어르신들의 희망찬 노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올 한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는 것과 함께 앞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