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울진군의 대표적인 도심의 휴식공간인 연호공원에 연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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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4시, 19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코믹 마임극 ‘정크, 클라운’ 공연을 두차례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예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정크,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팬터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 놀이로 어린이를 포함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코믹 마임극이다. 연극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무대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즐거움을 환기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웃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난 9월 28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 ‘골목길에서 소리가 난다’ 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를 열며 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을 통한 나의 성장기, 치유의 그림책 읽기, 그림책 테라피, 시니어북: 리스타트, 독립서점 출판 등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속초 아바이마을 방문을 통해 고향 상실의 아픔을 지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환경과 문화유산의 새로운 조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그림책 강연과 연계한 울진 지역을 담은 개인별 그림책 출판은 첫 작품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울진도서관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림책 강연 및 탐방에 이어 직접 책을 쓰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0명을 오는 10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주도의 정책 참여 조직이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체의 주요 활동으로는 ▲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군정 공유 및 의견 수렴, ▲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 청년 중심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소정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거나, 울진군 소재 기업 및 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미래는 청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들의 든든한 소통 창구이자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지자체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예방접종은 연령별로 나누어 위탁의료기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의 경우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0일부터,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자체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64세 군민이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군민들이 접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8일 개최된 제18회 울진군수기 골프대회에서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과 (주)탑씰 이종엽 대표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울진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권성태 회장과 이종엽 대표는 지난해에도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고향 울진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욱 관광경제국장 “울진군 출향인의 꾸준한 관심과 기부가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전국NH농협은행 또는‘고향사랑e음’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054-789-6601)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강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방제대책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월 29일 울진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울진군산림조합과 산림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환경 문제 검토와 효율적인 방제 방법, 방제구역 설정 및 약제 선정 등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149만 본으로, 지난해(90만 본)보다 65.3% 증가하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발생한 11본의 감염목 방제를 완료하였으며, 회의 결과에 따라 방제기간(25. 10. ~ 26. 4.) 내 추가 발생 시, 모두베기(소군락, 소구역) 및 방제목 전량수집을 통한 방제와 발생 위험구역 내 나무주사를 통한 예방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자희 울진 부군수는 “소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며 “울진 금강소나무림을 지키기 위하여 산림기술자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연휴(10월 3일 ~ 10월 9일)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휴무 현황과 다양한 이벤트·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운영 여부를 사전에 공지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 관광지 휴무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성류굴, 왕피천공원 내 시설물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휴관하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추석에는 우리 모두 군민 행사가 진행되어 군민 1명과 동반 시 동반 방문객 모두 군민 할인(50%)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포토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왕피천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울진 특산품과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9월 29일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국)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50포(10KG)를 기탁 받았다.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50가구를 대상으로 백미를 지원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국 회장은 “관내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죽변면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죽변면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제49회 성류문화제 마지막 날인 28일,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 주관으로 연호공원에서 ‘2025년 전통혼례 시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혼례 문화를 되살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예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혼례복을 갖춰 입고 전통혼례 전반을 시연해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체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고유의 예절문화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감을 높이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해주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을 몸소 체험하고 계승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한국여성농업인 울진군연합회(이하‘한여농 울진군연합회’)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성류굴 입구,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성류문화제 행사에 참여해 우리 쌀 소비촉진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여농 울진군연합회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햅쌀을 무료로 배부하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을 홍보했고, 가래떡 시식 행사를 통해 전통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성류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가치와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인 단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