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목)
1일 새해 새아침 경북 포항시 청하면 덕천리 소재 '초개사'에서 바라본 동해안 수평선 위로 2022 임인년(壬寅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경북 포항시 청하면 덕천리 초개사=울진일보 /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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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25일 기성면 구산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울진군수, 군의원,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가졌다. 구산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근거로 설치되었으며, 지난 2005년 KBS방송국 집짓기 사업으로 한차례 신축을 거쳐 이번에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이전하였다. 지난해 12월에 완공한 구산보건진료소는 대지면적 1,559m², 건축면적 128m²에 진료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성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양질의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찬걸, 민간위원장 전병호)는 지난 20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증진 및 민간과 공공의 협력 연계 도모를 위해 ‘2022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신규 위원의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손정일 관장, 부위원장은 오차드요양병원 이향희 원장이 선출되었고, 사회보장 관련 시설 및 공공기관, 공익·시민단체 관계자, 기타연계영역 전문가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들로 대표협의체 위원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동보고 및 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사항 심의가 있었으며, 제5기 울진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계획 등의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신임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전의 활동적인 모습을 되찾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그 중심에 위원님들께서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한해 어려운 와중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고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인 130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세석 죽변면장은 “매달 반찬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죽변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신중,전도중)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마을 복지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2세대에게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신중 북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시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해충방제 및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건강터전 주거방역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지역방역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방역지원 사업은 전문방역업체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27가구(60명)를 방문하여 맞춤형 방역소독 및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6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85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은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결식예방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위기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영양을 고려하여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반찬과 간식을 준비하고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0개 단체 회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울진읍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6일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이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1060번지에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임시 개장한다고 전했다. 지상 3층(연면적 2,869㎡) 규모로 조성된 직매장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하나로마트, 3층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카페 등 지역민들의 문화 체험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농가가 직접 수확·포장·가격결정·매장 진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특히 직매장에 출하한 모든 농산물을 주기적으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로컬푸드의 조기정착과 함께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참여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년간 생산자 교육 및 농가조직화 교육, 소규모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여 신선채소, 과일, 발효식품, 잡곡류, 건조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휴대가 용이한 소포장 단위의 농산물 판매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5월 행사를 읍사무소 마당에서 진행했다. 반찬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매달 시행하고 있으며, 5월 행사에는 평해읍새마을부녀회 회원, 평해읍 지사협 위원, 평해읍 직원 등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평해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지사협에서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만들기를 주관한 박만금 평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녀회에서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며, “매달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재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2022 울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된 울진원예치료자원봉사회와 경상북도 풀뿌리(뚝심이) 자원봉사에 선정된 정리수납봉사단, 네일아트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네일아트, 원예치료, 정리수납, 손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수행하였다. 신화2리 한 주민은 “다양한 영역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찾아줘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여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의 큰 아픔을 겪은 신화2리 주민들에게 행복을 심어주고 사랑을 전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
울진군은 지난 4월 28일 평해읍 오곡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울진읍 온양2리마을, 19일 죽변면 화성3리마을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활동을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식꾸러미 나눔으로 대체해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9개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42명이 참여하여 무료급식과 문화공연을 각 마을에 제공하였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서 지원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무료급식 및 재능나눔활동을 총 26회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지원을 차질 없이 전개하여 따뜻한 밥 한 끼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이웃 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