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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 평가회 개최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15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지원단, 멘토-멘티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2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평가회는 올해 1월과 7월 신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의 정기적 만남으로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조직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운영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를 평가함으로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아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운영 계획에 참조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2022년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운영’에 따른 피드백을 통하여, 2023년에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향상하여 울진교육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댕댕이가족봉사단, 울진 봉수항 일대 깨끗하게 물들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10월 26일 죽변면 봉수항 일대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지역 자원봉사단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등과 함께 해양정화활동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봉수항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목줄 착용, 공공장소 예절 등 올바른 ‘펫티켓(Pet+Etiquette)’ 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해군장병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및 문화개선 활동을 정례화

울진군, ‘함께하는 요리 교실’ 통해 고독사 예방 실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독사 예방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개선과 함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만든 음식을 함께 나무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웃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울진군, 경력단절여성 취업 새길 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1월에 개소하여 군에서 운영중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



울진군, 경력단절여성 취업 새길 열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1월에 개소하여 군에서 운영중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