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대표 최진우, 이하 울진풍력)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풍력은 주변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물품기탁은 물론 집수리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성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전하였다. 울진풍력 최진우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불경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 울진풍력에 감사드리며, 기성면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대표 최진우)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는 겨울철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8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실천해 주신 이웃 사랑의 정신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이터닉스)는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현물 기탁,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4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온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초과한 2,600여만원을 모금해 면민들의 고향사랑과 온정(溫情)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온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온정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성금모금은 2025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시는 면민들은 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춥고 힘든 시기에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가 지난 11월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 ‘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하여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였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추정희 분과장)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반기 4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교육으로 반기마다 도 주관 워크숍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울진군은 영업자준수사항, 음식점위생관리, 함께 만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위생감시 기본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관련법률 위반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안전한 식당과 깨끗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성금모금에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7,500만원,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7,000만원, 울진죽변수산업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1,000만원, 리뉴어스 주식회사 1,000만원, 울진불교사암연합회 600만원, 울진군기독교연합회 500만원을 기부하였고, 울진경찰서·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성금 모금액은 총 1억 6,200여만원에 달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 성금 모금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K이터닉스(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에서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를, 울진군 새마을회에서 4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울진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지막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사업을 마무리 했다.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하고 3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위원들이 다같이 양념을 버물여 맛있는 김장김치 등을 담궈 44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한해동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정성껏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김장김치 담그기로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부녀회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도중, 장경희)는 지난 3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김치반찬 사업은 기존 반찬지원과 더불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총출동하여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함께 지원하였다. 또한 복지이장이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북면 협의체는 매월 진행하는 김치반찬 나눔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추운날씨에 김장김치를 만드느라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는 물론 바쁜 와중에도 배달봉사에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동절기를 맞이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추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갔으며,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였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 3일 동안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을 추진하여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의료원, 경상북도, 질병관리청이 협력해 울진군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을 감시하여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영향을 면밀히 감시하겠다"라며 "한파 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수칙을 참고해 한랭질환 예방을 적극 실천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