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진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함정·구조대의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일선 해양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정·구조대를 점검하며 긴급출동태세 유지를 최우선으로 당부하였고 각종 운용장비 작동상태 및 전용부두 내 시설물 상태 등 전반을 점검하였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에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함정·구조대 최일선 근무지를 점검함으로써 최상의 상황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8~22일 5일간 5개소 관내 어촌계를 대표하는 지역 어촌계장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촌계별 순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된 분위기속에 관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각종 대공상황에 대한 대응력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또한 관내 해상간첩 침투사례 및 해상 탈북관련 북한선박 식별요령, 신고대상 및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병행 교육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지역 어촌계 안보교육을 통하여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국으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이해 고등어조림, 제육볶음 등의 반찬과 송편, 한과를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해 드린 음식을 드시고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격려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돌봄 현장에 계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가을 성어기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 및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후포항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가을 성어기는 낚시객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로 특히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주말 23일, 울진군 후포항을 찾아 후포선적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안전장비 구비여부를 직접 살피고, 안전운항 당부와 함께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인 만큼 귀성객과 해양레저 활동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은 지난 22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농촌사랑상품권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 봉사, 난방유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물품 후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주돈혁 울진로타리클럽회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으로 추진 중으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에서 송편, 불고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봉산리 한 어르신은 “매월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주고 자식처럼 신경 써주셔서 고맙다”라며 “자식들도 신경을 잘 못써주는데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정우 기성면장은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김치 반찬을 드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늘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 반찬 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부식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불고기 및 반찬 꾸러미 등 추석 연휴 동안 드실 수 있는 영양 반찬을 준비하였으며, 가가호호 방문하여 추석 인사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매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매화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화면 시가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매화면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와 함께 지난 23일 2회에 걸쳐 총 20팀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기호도가 낮은 채소인 당근을 사용하여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저당으로 배합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쁜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케이크를 만드니 아이와 가족 모두가 파티시에가 된 것 같아 정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정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자연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친밀감으로 울진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다양한 식생활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유아기는 성장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