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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의회, 새해 첫 제264회 임시회 개회

각종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 의결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새해 첫 제26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하고,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총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울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자동차정류장) 결정(변경) 의견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했다.

 

임승필 의장은 “각종 사업의 민간위탁은 의회의 동의를 거쳐야 할 사항이므로, 집행부에서는 군민을 위한 사업 추진에 누락됨이 없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들을 함께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