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월)
손병복 울진군수는 3월 1일 오전 10시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리는‘3․1절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Copyright uljinilbo. All rights reserved.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지역에서 베트남등 외국인 선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스마트폰 그립톡을 외국인 선원 및 선장, 선주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외국인 불법체류 및 마약류 불법 소지·투약 등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선주·선장 대상으로는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인권 보호 교육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상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 그립톡은 해양경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으로 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된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북이 담긴 QR코드가 새겨져 있어 외국인 선원들의 국제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외국인선원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용주와 외국인선원 간 공감·신뢰를 형성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박재용)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송편과 과일,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으로 준비하여 추석맞이 안부를 전하며 40세대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 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과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평소에는 어르신들이 홀로 계시지만 명절에는 멀리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면 관내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당일에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대상 어르신의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하였고, 또한 추석 명절까지는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 완료할 계획이다. 손승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이 함께 열악한 환경에 계신 어르신 가구에 땀 흘려 쓰레기를 치우면서 보다 나은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이러한 활동으로 주거환경도 변화되었고 어르신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하며, 봉사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가을철을 맞아 삼산봉 등산로 이용객들을 위해 등산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삼산봉은 평해읍에 있는 세 개의 봉우리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평해읍민들이 좋아하고 많이 다니는 등산로이다. 정비 대상은 평해1리에서 삼산봉으로 올라가는 코스 2km와 평해3리에서 삼산봉으로 올라가는 코스 1km로 총 3km이다. 주요 정비내용은 등산로 진입로 제초 작업 및 넝쿨류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등산객들의 이용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등산로 정비를 통하여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풍물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불고기, 갈비탕, 젓갈 기지떡, 바이오 음료와 울진군 추석맞이 독거노인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9월 한가위를 앞두고 북면 풍물회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 “다가오는 추석과 수확기를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풍물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4일 ㈜호텔덕구온천(대표 권기열)로부터 현금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일 성황리에 끝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호텔덕구온천 직원들이 완주기념으로 지역에 따스한 마음을 보내고자 뜻을 모으고 회사가 동참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북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텔덕구온천은 북면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회사로서 국내에 단 한 곳밖에 없는 자연 용출 온천으로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호텔 콘도 온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호텔덕구온천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석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부터 대군민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행복한 희망울진 조성에 기여하고자 ‘먼저 인사하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해당 챌린지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을 다짐한 기관 및 단체가 다음 참여 기관 및 단체를 지목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에서 첫 주자인 손병복 군수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하면서 화합의 시작을 알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이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울진군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서로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 배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마을로 선정된 기성면 정명리, 황보리, 구산리 마을주민이 참석하였고, 전문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의 재능기부로 사전활동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네일아트, 즉석 사진 촬영, 문화공연 및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제공이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자리에서 여러 마을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사전 행사부터 본행사까지 다양한 재능 나눔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과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 청년에 대해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기본사업인 재가돌봄서비스와 특화사업인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인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울진군 주민들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이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6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3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북면·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5천만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5가구이다. 상반기에 15가구가 선정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 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 중순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1월 15일까지 농협은행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