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3 (토)
손병복 울진군수는 7일 오후 1시 30분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본사에 방문한다. 이어서 오후 3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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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사업으로 가족캠프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가족캠프는‘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만남’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했다.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2가구 65명이 참여하였으며, 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문화 가족 간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 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가족 관계와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생 시기에 울진군의 인구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봉사 장소에 모여 불고기, 고등어찜, 미역줄기무침, 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제작한 밑반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20일 9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은 추석을 맞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연합으로 소불고기와 계란, 과일 등 5가지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자칫 소외감을 더 느끼기 쉬운 명절에 우리가 정성껏 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함으로써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활력과 위로를 주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신중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울진군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전성용)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9월 2차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 사각지대 반찬 지원 대상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일상 돌봄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군정 업무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의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가사 도움, 병원 동행 등 일상 돌봄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으니,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관심 있게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이동영)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한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로함으로써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로 올해 추석은 더 쓸쓸하지 않을까 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반갑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1일 울진해양경찰서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후포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위문품을 후원받았다. 울진해양경찰서 300여 명의 직원들이 매월 5,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 휴지 등의 위문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좋은 일에 뜻을 모아주신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려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산물가공상품 유통 마케팅 컨설팅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상품 유통마케팅 컨설팅용역’은 지역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유통 구조를 확대하고, 각 농장의 특징을 살린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농가 추가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월 21일부터 시행된 사업을 통해 45개 농가가 마케팅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았고, 36개의 품목이 현재 온라인 마켓에 진출하였다. 지난 6월부터 입점을 추진하여 약 2,200만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8기 주요 정책 방향 가운데 하나인 군민이 잘사는 울진군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농장에 맞는 가공상품 개발, 온라인 마켓 운영 노하우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스마트강소농 농산물 브랜드 개발 교육 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농가 브랜드 12개 품목을 개발했다.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가주가 직접 브랜드 개발에 참여하여 스토리를 구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우디자인센터의 노시우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노 대표는 전문 브랜드 컨설턴트로 전국 디자인컨설팅 및 브랜드 개발, 포장디자인 연구를 하고 있는 전문 강사이다. 이번에 개발한 브랜드 디자인은 농가 맞춤형 디자인으로 농가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특허청 상표출원도 진행하였다. 농가 브랜드로 울진영팜(대표 김용구), 꽃과원(대표 장영희) 그리고 노루마루(대표 유형준) 등이 개발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의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만의 브랜드를 가져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족스러운 브랜드 디자인 결과물을 얻어 강소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강소농가의 지속 가능한 농업 소득 창출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추석맞이 부식키트와 사랑의 수정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매년 이어오는 명절맞이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참여하여 10개 읍면 20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매년 명절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다시 되돌아보게 된다”며,“많은 사람이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맞이 자원봉사 주간에 더 많은 단체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