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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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진군 북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가져

울진군 북면(면장 적극중)은 지난 6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및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의 기본적인 지침교육,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울진군 보건소에서 치매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북면 발전에 주춧돌이 되어준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일자리 참여함에 있어 건강과 안전을 항상 생각해달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니 건강과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울진군도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노인복지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을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1층 어업인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후포7리 등불교실 졸업생 21명이 참석하여 지난 3년간 학업의 결과물로 수료증 및 졸업앨범을 전달받았으며, ‘석별의 정’을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으로 식을 마쳤다. ‘찾아가는 등불교실’ 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창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춘옥(88) 학생반장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 되었다” 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해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 및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첫째 주에 신규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여 학업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울진군, 한수원 한울본부·현대컨소시엄,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현대컨소시엄과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2024. 6. 12.)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작년 지역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였고 후속조치로 개최된 이번 교육설명회는 지역상생발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울진군은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더 좋은 상생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쇼’ 참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되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되었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그날의 함성’ 하나된 울진군, 제106주년 3·1절 맞이 기념식 가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6주년 기념행사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기미독립만세공원(옛 매화장터)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 함성은 독립을 간절히 희망하던 선열들의 절실함과 애절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감동·섬김행정 실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만족하고 소통·공감할수 있는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과제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등이다. ◇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우선 맞춤형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인원 발급기 발급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민원을 볼수 있도록 하였고,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무인민원발급기 18개소 운영 중 4개소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친절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민원환경, 시설이용 편리성 등 2025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모바일 및 전화면접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한다. ◇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우선민원창구’ 운영으로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은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다른 민원인들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며, 또한 군민들이 더 빠르고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 ‘KBS 2TV 1박 2일 울진편’ 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


‘그날의 함성’ 하나된 울진군, 제106주년 3·1절 맞이 기념식 가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06주년 기념행사를 매화면 기미독립만세공원에서 열었다. 이날 오전 기미독립만세공원(옛 매화장터)에서 손병복 군수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군의원, 군인,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손병복 군수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마지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에서 윤종구 광복회 울진지회장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의 뜨거운 만세 함성은 독립을 간절히 희망하던 선열들의 절실함과 애절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의 영령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빛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역량과 지혜를 모은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울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쇼’ 참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안동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스타상품쇼’에 참가하여 울진군의 우수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을 대표하는 매매떡, 영농조합법인 방주명가, 농업회사법인 ㈜대성 등 3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특색이 담긴 농식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여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2개 시군의 특화 가공품이 전시되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능성 소재, 상품화 기술, 신제품화를 중심으로 한 ‘농식품 R&D관’도 운영되었다. 또한 경북 구미밀산업발전협의체와 협력하여 우리밀 및 가루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울진군 참가업체들은 농식품 특허 기술 및 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 유통업체 MD 초청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했으며 롯데마트, 11번가 등 주요 바이어들과 1:1 매칭을 통해 제품 진단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유통망 확대 및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