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산불 예방 행동 요령 및 처벌 규정을 군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순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28일 오전 인근지역인 영양군 석보면 산불 현장에 진화인력(공무원2, 진화대 32명) 34명과 진화차 3대, 헬기 1대를 구성해 출동시켰으며 경북 도내 산불 종료시까지 진화자원(진화대,진화차,헬기)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22년 울진산불에 전국적으로 도움을 받은 만큼 지원할 수 있는 가용 자원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급식지원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 및 산불진화대원에 대한 급식 봉사 진행했다. 울진군은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울진군은 각 실과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장 책임하에 공무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태우지 않기, 입산통제구역,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주요 처벌 사례 등 산불 행동 요령을 군민들에게 안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강우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낮아짐에 따라 오후 2시 기준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3월 25일~26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커스텀 신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이번 에너지아뜰리에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커스텀 신발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56명의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SNS에서만 보던 인기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집 근처에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와 함께 직접 디자인 한 커플 신발을 신고 봄나들이를 갈 생각에 설렌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올해는 에너지아뜰리에의 시행 횟수를 늘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울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참신한 컨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3월 26일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경 공동위원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위원 업무분장,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사업시행 등 협의체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적극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6일 죽변면에 위치한 딸기농장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농업·해양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야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딸기농장에서 직접 수확 체험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과 수심 7m 바닷속 관람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딸기를 수확하고 해양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 나들이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5일 금강송면 왕피1리, 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울진군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전동식 칼갈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능나눔과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정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체육시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체육시설 소재지와 관리부서가 분리돼 있어 사용을 위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이번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으로 누구나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공공체육시설을 한눈에 확인해 사전예약 및 계좌이체 후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며 시설 또한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예약건수가 많은 종합운동장 내 보조축구장 및 테니스장(실내·실외) 3개소에 대해 6월까지 먼저 실시하며,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즉각 보완하여 정식운영에는 공공체육시설 30개소(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효율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체육시설 이용 방법 도출을 위해 사전예약에서 온라인 결제까지 일원화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축구장·종합운동장 트랙 등 개방형 체육시설은 기존대로 예약 없이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다만 전용을 신청하거나 조명
울진군(군수 손병복)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이어야 하고 추가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후계농업인을 심사를 통해 선발하여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한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업용 토지 또는 축사부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종묘 및 사료 구입비, 농기계 구입비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1.5%로 융자로 지원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경쟁력 향상 및 영농규모확대를 위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을 추가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행한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주민이 직접 공사감독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이 활발하게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부터 3천만원 이상 공사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을 계획부터 완료까지 군민이 직접 감시하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사 진행 과정의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마을 진입로 확장, 도로 개설, 상하수도 공사, 보안등 및 보도블럭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서 군민의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 이번 ‘주민참여 감독제’의 시행으로 공사진행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게 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25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 참여하여 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번 2주기 평가는 2023, 2024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적절성 ▲센터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치매 예방 및 상담, 검진, 가족지원 서비스 운영 실적 등이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영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울진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상시운영,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사전 대피 등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상하지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 보장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보장한도 최대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으로 대폭 상향하여 가입·갱신 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외국인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지원 항목의 경우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기존 19개에서 현재 36개까지 보장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온열질환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며, 올해에는 개 물림 사고와 부딪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