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크레인연합회(대표 조환)가 지난 12월 3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진읍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회원 20명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연말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울진군크레인연합회는 평소 지역 내 각종 건설 현장에서 안전과 책임을 다하며, 회원 간의 단합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연합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조환 울진군크레인연합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울진군크레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로 울진읍 희망복지팀(☎054-789-4021)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