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0개 읍면, 122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로등(보안등) 설치사업은 2025년 1월 ~ 2월중 총 193개소가 신청되었으며, 설치 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122개소를 선정하였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점과 설치기준을 살펴보면, 가로등은 차도 2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설치하는 조명시설을 말하며, 30 ~ 50m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보안등은 주택가의 골목길 등에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는 조명시설로써 100m 이상의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간조명 소외지역 및 우범지대 사고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확대 보급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놀이하며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여 두뇌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활동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월 4회 운영할 계획이다. 3월에는 돼지삼형제 집짓기와 동물병원 & 펫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난감도서관 회원 중 0세 ~ 3세 아동이 있는 보호자가 매월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uj-inuri.kr) 또는 전화(☎054-789-6706)로 문의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창의력과 감각 발달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7일 농산물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판매하려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유통·판매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이미 온라인 유통·판매 중인 심화 농가들이 대상이 되어, 각기 다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가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5회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능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가공품 및 온라인 유통망 구축 방법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 및 매출 관리에 초점을 맞춰 농가들의 경영 능력을 한층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들의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월 수확기 까지 매월 2회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하여 당면영농에 따른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을 추진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10개 읍·면 시기별 농작업 지도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영농기술 지도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작물 재배관리 요령 등을 상담한다.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은 농작물 재배지의 지속적 예찰과 지도를 통하여 병해충 발생 시 빠른 진단 및 적기방제로 작물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잦은 이상기상과 태풍, 폭염, 건조 등 연중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재해에 사전 대응하도록 시기별 기상재해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철의 시작인 3월부터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19개소(어린이집10, 유치원2, 초등학교6, 고등학교1)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따른 점검을 완료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환아 관리, 응급키트 및 응급상황 대처, 전문교육 이수 등 홍보물품 및 교육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대교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 발견, 지속 관리를 통하여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협력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논의와 지원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하여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상자는 2025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인 2018년생과 2012년생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백신까지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중학교 입학생은 파상풍· 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학생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까지 3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필수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하였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받은 기관에 요청하여 등록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예방접종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부모께서는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 3월 중, 코아티 4마리와 청공작 2마리가 새롭게 합류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아티는 크기가 42cm~60cm 정도로 무게는 2~12kg으로 귀여운 외모와 호기심 가득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물이다.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공작은 화려한 깃털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새다. 청공작의 하루 중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날씨가 흐린 날에 아름다운 꽁지를 오색부채처럼 편다고 알려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공원은 동물들의 복지와 자연 서식지에 맞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동물농장의 생태계를 발전시켜 더욱 다채로운 동물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4일 전국 동시다발 산불대응을 위한 중앙부처 도상훈련에 참석하여 산림청·유관기관·시도와 산불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행안부 등 6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11개 지자체, 한국전력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 수립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울진읍 신림리 산150번지에서 풍속 15~20m/s의 강풍(남풍)이 불 때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확산예측 실시, 진화전략도를 작성하여 산불진화 대책을 수립하였고, 산불피해 영향구역에 포함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도화된 산불대응시스템과 신속한 진화자원의 배치로 더욱 체계적인 산불대응 기반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산 3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2025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75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2024년까지 울진교육지원청에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였으나, 울진군에서 2025년부터는 군비 100%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관내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측에 교육경비를 교부하여 학교주관으로 교복을 공동구매하며,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오는 3월 21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17억 3백만 원을 지원하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 된 금액으로 2024년보다 3억 2천만 원을 증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으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관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30백만 원을 투입하여 19개소 모두 착공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6개 지구,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1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2개 지구이다. 울진군은 주요사업을 5월 중 준공 목표로 하여 영농기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 영농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매년 6억원 이상의 유지보수비를 투입하는 등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25일부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유지를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실무교육(기초)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되었으며,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의미, 조직 및 사업 운영을 위한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후포면 주민은 교육 기간 중 현장 수강이 바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후포면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후포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섬김데이’ 로 군민들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3월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6.5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취수구 부착식 앵커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청년회(북면청년회장 전시몬)는 지난 3월 15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체별 윷놀이대항전,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24개의 조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 주민자치위원회팀, 2등 주인3리팀, 3등 사계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전시몬 청년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산불재난을 이겨내고 계시는 북면 면민 모두에게 작으나마 위안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이 화합하고 올 한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일치단결하여 북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하여,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을 펴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울진군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하여 한글,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후포7리 21명 졸업생의 작품이 실려있다. 졸업자들의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많은 학습자들이 새로 배우게 된 세상에 대해 감동하고 기뻐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 외에도 글을 몰라 겪었던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다. 한편 시화집은 졸업자들과 현 학습자들, 각 실과소, 읍면 마을회관 등에 소량 배부되었으며,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도 읽어볼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