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영덕울진축협, 축산단체,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가축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을 심의·선정했다. 올해는 1억6,400만 원의 예산으로 소 10종, 돼지 7종, 꿀벌 4종, 개 1종 등에 대한 약품을 시기별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전염병의 적기 예방과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거점 소독시설을 365일 운영 중이며 소독 차량 3대를 이용하여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청정울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인근 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음에도 울진 지역 내에 발생이 없는 것은 축산 관련 단체 및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도 철저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행한 건설 현장 동절기 시공 중지를 해지했다. 이에 군은 동절기 기간 중지되었던 공사 재개 및 신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 실시 및 행정절차 이행을 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 급강하가 발생하는 경우, 동절기와 같이 안전 우선의 원칙을 중시하여 콘크리트 타설 등 우려되는 작업은 보온 작업 혹은 품질 저하 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설현장 동절기 시공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기존 신규 사업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약금액의 70%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시행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면 「후정지구」, 북면 「부구1지구」, 후포면 「삼율1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울진군은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2023년까지 총 17개 지구 4,629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부터는 증가한 사업량을 사업 기간 내에 처리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지적기준점측량과 사업지구 드론 촬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후정지구」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291-1번지 일원(후정3리) 168,904㎡, 507필지, 「부구1지구」는 울진군 북면 부구리 841번지 일원(부구2리 중흥부) 6,436㎡, 14필지, 「삼율1지구」는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250-7번지 일원(삼율4리) 5,863㎡, 33필지이다. 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올 1월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의 경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 토지 면적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가치 창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가치·로컬푸드·지역 기반 제조·지역특화관광·거점브랜드·디지털 문화체험·자연 친화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이다.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6차산업·기술·지식·일반 창업 분야의 창업가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창업가이다. 울진군은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사업 모델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자금 및 네트워킹 지원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각 15주)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 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2월 26일 영덕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해파랑에서 산불예방 참여의식 확산을 위한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조심 캠페인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화기사용 및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산행 시 등산로 내 흡연금지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은 고온 건조하고 많은 행락객들이 이동하는 계절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 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전기요금 지원금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전기요금보조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 지원사업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이른바 ‘차박’(차량 숙박)이나 밀폐된 텐트 내 캠핑이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증가한다.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성 기체다. 이에 소방서는 캠핑장에서의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로 사용 시 내부 환기 철저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난로 주변 가연물 1m 이상 이격 ▲난로 위 물건 적치 금지 ▲등유난로 사용 후 잔여 기름 제거 ▲다발식 콘텐츠 사용 금지 ▲타다 남은 불씨 완전 제거 ▲난로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을 강조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사고 없는 안전한 여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대기 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전공의 수련병원이 아니며 전문의 21명 및 일반의 1명이 군민들을 위해 상시 진료 중이다. 전대영 의료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언제나 울진군민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과 함께하는 의료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내에서 진행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를 맞아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방법과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ATP기기를 활용한 “손 오염도 측정 검사”, 울진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오색대게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안전한 조리 및 손 씻기 방법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안내문 배부했으며 축제 참여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식품 제공 및 식중독 사전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 덕구온천은 대온천장 25%, 스파 20%, 객실은 객실만 이용시 30,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체험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울진군민 동일 할인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발매만 할인이 제공되며 단일시설 중복할인은 안되고 울진군민은 제외된다. 울진 관광 후기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울진군 여행 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관광 후기 글을 게시하면 된다. 후기 내용에는 울진군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3월 관내 사용 영수증 1장, 100자 이상 후기를 첨부해야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특히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하는 대개 경매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도 선사하였다. 개막식 퍼포먼스인 대게 플레시몹은 참여한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월송큰줄당기기와 게 줄 당기기는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울진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게장 비빔밥 만들기는 축제에 함께 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고, 요트승선체험은 기상여건으로 운항 횟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승선 체험과 같이 올해도 큰 인기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이후 경북북동산지의 연이은 폭설로 금강송면 (왕피1,2리, 쌍전1,2리, 소광1,2리) 일대 정전으로 인해 고립된 221가구 331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22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여 금강송면 일대 제설 복구 및 고립지역의 구호를 위해 소방, 경찰, 한전, KT, 공무원의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안부, 경상북도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제설 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다. 22일 정전으로 인해 고립된 221가구 331명은 인근 마을회관에 일부 대피하고 일부 자가 대피를 한 상황으로 군에서는 급식 제공, 가스버너, 핫팩, 생수 등 비상 구호물자를 공급하여 군민안전에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손병복 군수는 대게축제 기간 중에도 고립 가구 주민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정전 지역에 소방서, 공무원들과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소방서 헬기를 투입하여 안전 여부 확인 및 고립지역 주민을 구호하였다. 이후에는 노약자 및 대피를 원하는 주민들에 한하여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숙박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제설작업과 전기복구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울본부 운영현황’,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사업계획’, ‘한울본부 사회공헌사업 실적’ 등 본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한울2호기 준공 및 신한울3, 4호기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북면이장협의회장은 “열심히 경청하고 많이 배우겠다. 원전소통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울본부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어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본관 앞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여야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 되었다. 하지만 특별법안 쟁점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21대 국회 임시회 두 달여 남은 지금까지도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2월 23일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강력한 의견과 지지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민대회에 공동 참석 하였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김윤기 위원장은 “하루 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