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9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1회 시행중인 사업으로, 이 달에는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만숙)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기력을 충전하는 의미에서 삼계탕과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준비하였으며, 각 마을이장님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상호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철, 최병식)는 지난 9월 16일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사업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돼지갈비, 짜장, 김치, 등을 준비해 새마을회, 협의체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에 안부 확인을 하며 44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있어 옷차림에 유의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 주관으로 지난 9월 1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5년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태권도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소개, 유공자 표창, 주제퍼포먼스‘매직트리’등이 이어졌고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인 이성미 씨가 주제강연자로 나서,‘진정한 성평등은 일상 속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 외부 부대행사로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이음카(커피차)’를 운영하여 행사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양성평등은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 전제이며,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 받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22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별로 접종 대상자가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주요국 동향 등을 고려하여 3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지난 6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총 접종 횟수가 1회 이하인 경우 면역력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9월 22일부터, 13세 이하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진료소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며 “군민 모두가 개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 맑은물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상수도 이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지관리용역 업체와 합동으로 소규모수도시설(배수지, 취수정 등)을 점검한다. 주요점검으로 소규모수도시설 77개소 중 54개소를 점검하였으며 9월 중 소규모수도시설 23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이상 발생 시 시설물을 즉시 보수를 실시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명절 동안 울진을 찾는 많은 분들이 고향에서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시설 이상 발생 시 즉시 보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소규모수도시설 정기적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기성초등학교(교장 임경희)는 최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물 보호 교육과 해양버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그들의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해양생태계의 복잡성과 인간 활동이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해양생물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해양버스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식 해양교육 버스는 다양한 해양생물 모형과 교육 자료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해양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이OO 학생은 "평소에 해양생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중요성과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특히 해양버스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고, 해양생물 모형을 직접 만져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울진도서관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9월 17일, 18일, 25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을 갖춘 울진소방서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및 실제 응급상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 된다. 이기협 교육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체감하고, 직장 등 주변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가동을 위해 사전 정보 제공을 철저히 배제하고 불특정 시간대에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울진 역내의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메시지를 통해 훈련 장소를 실시간 공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긴급구조통제단원과 현장대응단 및 센터 직원들이 동원됐으며 통제단차, 지휘차 등 21대의 장비가 투입돼 각 부서별 임무수행과 통제단 가동 절차를 반복 숙지했다. 특히 이번 불시가동훈련은 실시간으로 부여되는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 판단 회의 △소방 동원령 발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활동 △복구 및 수습활동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을 통해 상황관리·작전도 작성 및 동원자원관리·현장안전관리(통제선 설치 등)·응급의료 등 긴급구조통제단의 핵심 기능을 종합 점검했다. 서창범 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현장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강
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지난 9월 16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29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따라하기, 교통안전교육 및 복지혜택 안내, 울진형 복지제도 및 기타복지제도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정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충뿐 아니라,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밥과 반찬 지원, 이·미용 카드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품위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청소년수련관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학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12회기로, ITQ 컴퓨터 자격증 등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으로 프로그램별로 학년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되고, 수강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하면 된다. 구정언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