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군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 96명과 함께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북아카데미연합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연합체육대회는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청소년들간의 교류활동을 통한 유대강화 및 경북아카데미의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울진 아카데미 포함 14팀, 450명이 참가하여 공굴리기, 파도타기 릴레이, 풍선기둥, 사다리 릴레이, 4방향 줄다리기 등 스포츠활동과 레크레이션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경북지역의 많은 아카데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에도 이런 체육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사고 없이 함께 한 인솔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원어민 화상영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고우이학당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서비스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총 3기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3월 1기 205명 학생들이 수강을 시작하여 6월 수강을 완료하였고, 6월 17일에 시작하는 2기 수업은 3개월간 주 3회 20분 수업(총36회)과 주2회 30분 수업(총24회)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에서 가능하며, 1기 수강신청 시 단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된 만큼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제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여 울진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
울진소방서는 27일 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 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돼 있다.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국민의 의견이 많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돼지불고기 등 5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를 하며 안부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읍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매월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정대교)는 5월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디.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계란찜, 돼지불고기, 어묵조림, 바나나 등 부식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히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따사로운 마음으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5월 한달도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이달부터 7월 19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관광농원‧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시설 약 230개소로 이중 36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2023년 동절기 안전점검 지적사항 여부 ▲운영체계점검 등 총 6개 항목이다. 위생 및 소방안전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결과 부적합 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하절기에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불법 숙박영업 단속도 병행한다. 무허가 영업 적발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5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대회기간 동안 고령의 어르신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활약할 수 있도록 물과 음료를 제공하고, 경기장 안내 등의 활동을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상북도의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대회에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가 더해져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울진군의 행사가 있을 때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가 지난 23일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의 공로 인정과 격려를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울진 대형 산불, 경북지역의 집중호우, 강원도 고성 산불, 충남지역 집중호우, 태풍 피해 복구 등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하여 ‘행복마을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1365동네방네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화재 발생 가구에 임시거소를 제공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긴급한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경북지역 대학 연합 봉사단체인 GB대학사회봉사단,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활동을 실시했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이번 활동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GB대학사회봉사단(가톨릭상지대, 경북전문대)과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 기성면적십자자원봉사회, 남울진농협기성농가주부모임 등은 해안선을 따라 버려진 플라스틱, 유리병, 폐어구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해안과 바다를 지키는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며, "GB대학사회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3일 금강송면새마을협의회 사무실에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에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42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 하고 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만들기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