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로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상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하여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4일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2025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참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무과 윤상운 주무관은 ‘사실상 멸실차량의 정리를 통한 체납세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제도 변화에 따른 체납 차량 정리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주무관은 지난 2023년에도 ‘법원 공탁금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무과 세입관리팀 직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는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012가구를 대상으로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적발과 환수, 급여 적절성 확보를 목표로 시행되었으며 급여 증감 400건 및 급여 중지 135건이 처리되었다. 조사대상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가구로 복지대상자 본인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자료를 최신 정보로 갱신해 급여 변동이나 수급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거친 후 결과에 반영했다. 해당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른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수급 중지 가구 중 해당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대상으로 연계하여 급여 중지로 인한 소득 공백을 최소화 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된 확인 조사로 복지수급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향후에도 월별 및 정기확인 조사가 꾸준하게 실시된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모든 수급자가 공정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기 점검”이라며 “정당한 수급권 보호와 복지재정
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6월 26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본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매년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의용소방대(대장 박명갑) 주도로 울진읍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집청소, 도배 교체, 페인트칠 등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박명갑 의용소방대 대장은 “오늘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경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진군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 NH농협 울진군지부, 울진농협·울진중앙농협·남울진농협 경제사업소장, 쌀전업농연합회장, 친환경농업회장, 감자작목반협회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승인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분야별 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우선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또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RPC 벼 매입자금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 목적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농업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쌀전업농협회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역 농협의 농산물 출하 및 판매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울진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도 매월 실무협의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9월에는 발전
울진군은 우수한 울진산 씨감자의 생산을 위해, 금강송면 일원 10,360㎡ 규모의 채종포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씨감자를 재배하며 철저한 약제 방제와 포장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씨감자 채종포는 지역 내 감자 재배 농가에 건강하고 균일한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씨감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ELISA 검사와 현장형 스트립 검사를 병행하여, 감염 개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씨감자만을 선별·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은 씨감자 생육 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과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한 정밀 약제 방제를 유도하고, 생육 후기에는 역병 등 주요 병해에 대비해 약제 혼용 방제 및 포장관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 토양 물빠짐 개선, 포장 통기성 확보 등을 포함한 사전 예방 중심의 포장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차호 과장은 “이번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울진산 씨감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농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씨감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 가구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가구(기준중위소득 50% 이하)가 매월 본인 저축금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2025년부터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 지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 1,080만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원 가정)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희망저축계좌Ⅱ는 6월 현재 울진군에서는 24명이 가입 후 자격 유지 중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중 신분증과 근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 소득·재산 조사 등을 통해 책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789-6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실제 이사에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19~49세 청년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요건은 청년가구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 및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거래 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이며 계약기간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청년이끌림(gbyouth.go.kr) 또는 인구정책과 직접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국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인 새 보금자리에서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사비 외 청년 창업지원, 교육․취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황학성(백암스프링스호텔 대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개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법인은 1억 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9일 강원도 속초시 일대에서 울진녹색농업대학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선진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및 제과·제빵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상품화 전략과 실전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지역 농산물의 맛과 특색을 살리고 상품성과 보관성을 확보하는 레시피 구성 방법,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디자인 포장 기법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기획 방향과 시장성을 배우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베이커리 가공과는 울진에서 생산되는 콩, 표고버섯, 가루쌀 등 지역 특산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제빵 및 가공 역량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브랜드화, 포장 디자인, 위생관리,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 개발과 나아가 농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