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 새마을금고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가족관계증명서류 10종의 발급 서비스를 추가했다. 추가된 가족관계증명서류는 10종으로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및 제적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폐쇄), 기본증명서(폐쇄), 혼인관계증명서(폐쇄), 입양관계증명서(폐쇄)이다. 그동안 죽변 새마을금고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불가능하여 사용량이 적고 주민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 등 유관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최근 무인민원발급기에 보안장치 등의 점검을 거쳐 가족관계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해졌다. 울진군은 향후 북면 하나로마트 한수원지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도 CCTV 설치 등 보안점검을 거친 후 가족관계증명서류를 추가하여 행정관서 이외 설치된 기관에도 행정편의를 제공해 민원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구교체,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하여 자체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문인력 4명이 2개조로 나뉘어 울진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269건을 해결하였으며 방충망 교체가 3,436건, 전등 교체가 2,952건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은 이동 거리가 멀어 사소한 수리는 전문업체 방문이 불가한 경우가 많아, 어르신들의 전등이나 작은 부품 교체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방문을 더욱 반기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그리고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이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정책과(☎054-789-6095)로 연락하면 기동처리반이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불편 사항을 해결해준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부터 0~1세(0~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하는 부모 급여를 인상한다. 부모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보편적 수당이다. 가정양육을 하는 0세(0~11개월) 아동가구는 월 70만원에서 월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아동가구는 월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한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방문신청하거나‘복지로’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으로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054-789-6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금강송면 청년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 19일 금강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 임승필 의장, 박영길 의원, 울진군 정호영 청년연합회장, 금강송면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하여 금강송면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상생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승욱 청년회장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과 효를 실행하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등 금강송면의 화합을 위하여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 다짐을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갑진년 한해 더 나은 금강송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금강송면민들 모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한다”며 “울진군의 백년대계를 위해 2024년에도 화합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우, 안용원)는 지난 1월 18일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에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성면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등 2024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2025년까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지역이 어려울 때 우리 기성면은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한 기성면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늘 앞장서겠다” 며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1월 18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4년에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대상자 및 봉사단체 선정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북면협의체 특화사업을 정하는 등 올 한해 추진할 사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해도 지역주민의 옆에서 항상 함께하며, 행복한 북면 희망 북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극중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1월 18일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후원,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14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각급 단체의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참여 하여 각 대상 가정에 반찬 전달 및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반찬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급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이은용)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이번 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매월 국과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1월에는 소고기뭇국, 가자미조림, 돼지불고기 등 5가지로 구성된 국과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손인수 공공위원장은 “매번 솔선수범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2년 산불피해에 따른 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이 재난선포일(2022. 3. 6.)로부터 2년이 되는 올해 3월 5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을 기간 내에 신청하여,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료 기간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대상은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으로 주택, 공장, 농축산시설, 상업시설피해(전소, 반소)시 100% 그 외 피해복구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과 읍·면에서 발급한 산불 피해사실확인서 지참하여 군청 민원실내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신청 및 문의(☎054-789-666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피해복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은 총 227건 302필지로 1억1,400만원의 해택을 받았다. 김중만 민원실장은 “특별재난지역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종료기간이 임박함에 따라 산불피해복구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신청을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은 18일 겨울철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근거로 철저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과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진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 ~ 2022년) 울진 관내 겨울철 발생한 화재는 총 82건이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48.7%)가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16.6%), 기계적요인(11.6%)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전체 화재의 30.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야외(23%), 자동차 및 철도차량(14.9%)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울진소방서는 일상생활 부주의와 전기 난방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전기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