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정대교)은 지난 1월 16일 제10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은숙) 위원 25인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하며 신임위원을 위촉하였다. 이번 위촉식 결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차은숙 위원이 선출되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화합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울진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더불어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등 울진군의 역점사업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울진읍, 금강송면,후포면 등 3개 읍·면에서 총 24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비, 관광지 경관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6일까지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08개 팀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축구대회의 선수단들에게, 안전한 숙박환경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숙박업소(120개소), 식품접객업소(245개소) 등 36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위생 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화재안전관리 및 객실·침구 등의 청결관리 여부, 식품 등의 위생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식품 소비기한과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 및 방문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2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과중한 작업과 가사 병행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와 농‧수산업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건강증진, 영화관, 미용원, 화장품점, 여행, 관광 등의 업종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발급 받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원기준은 1인당 15만원(보조 12만원, 자부담 3만원)을 지원한다. 농가당 여성농어업인 1명에 한해 지원되며,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타 산업 분야에서 전업 적인 직업을 가진 여성농어업인,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자격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70세미만(출생연도 1954. 1. 1.~ 2003. 12. 31.)의 전업 여성농어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서,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심의 절차를 거쳐 3월 말에 사업대상자가 확정되고, 개별 통보된다. 카드발급처는 총 8개소(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월 13일 온정면복지회관에서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손영천) 창립총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공식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기존의 온정면발전협의회에서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로 변경됨에 따라 총회를 개최되었으며, 회장단과 감사, 이사를 새롭게 개편하였다. 또한 기존의 온정면발전협의회 손영천회장을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추대하였고,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문 3명, 자문위원 1명, 부회장 10명, 사무국장 1명, 감사2명, 이사18명을 선임하였다. 손영천 회장은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가 온정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선구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온정면지역발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며 “손영천 회장님을 중심으로 온정면의 지역발전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3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대상자 모집 후 상반기는 2월, 하반기는 8월에 등록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폰·2G폰 사용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6개월 동안 스마트밴드,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대여해주고, ‘매일 스마트밴드 착용하기’, ‘매일 걷기’, ‘제때 약 복용하기’ 등 개별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대여받은 기기를 연동하여 건강미션을 수행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은 미션수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인별 건강 미션 수행 목표 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사무관이 1월 15일부로 취임했다. 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한금석소장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음식점 주방의 후드·덕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발생한 기름때가 주변에 쌓여 조리기구의 불씨로부터 시작해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 있던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 되는 사례가 많다. 음식점 배기장치에 화재가 발생하면 불꽃이 외부에서 식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진화가 어렵고, 덕트에 쌓인 기름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 될 위험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에서의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기름때가 쌓인 배기 덕트는 화재가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관게자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0일 금강송면발전협의회(회장 이영모) 2023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이영모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금강송면발전협의회의 2023년 결산보고 및 임원개편을 통해 이영모 발전협의회장, 방의수 상임부회장, 남광수 대외협력부회장, 사영만 감사, 전원배 감사는 연임을 하였으며 이술범 정책부회장이 신임으로 선출되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이번 결산총회를 통해 금강송면 지역개발 및 발전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강송면의 발전을 위하여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활기찬 금강송면 발전협의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료원(병원장 전대영)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등 총 42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영역은 총 6개 항목, 28개 지표로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 영역과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응급실 운영 효율성 ▲중증 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 정보 신뢰도 등이다. 울진군의료원은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 등급 최우수 A등급을 기록하였다. 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병원으로 2023년 1월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응급실 환경을 개선하여 최고의 시설 및 응급 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간호사 10명, 응급구조사 4명, 기타 9명으로 완벽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군민의 생명과 안전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