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2025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단체 간 교류 확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자원봉사 현장을 견학하고 시민참여 기반 활동 및 공공 자원봉사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울진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정립,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갈등관리 등과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리더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자원봉사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울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원봉사 리더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 리더들의 성장은 곧 지역 공동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
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한 실내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서북소방서 직원이 대리결제를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5천500만 원 상당의 방화복을 대리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소방관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관은 대리구매를 요청한 적이 없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행각으로 인해 남구 한 음식점 업주가 20여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업주 A씨는 “소방관을 위한 음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정작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국 모든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명의로 물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에 연락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격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영양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을 방문, 반찬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식사권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주 1회 반찬을 지원, 경로당 내에서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필수 영양소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로당 방문 빈도를 높여 노인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로당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받아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하루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운동도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독거노인은 “혼자 있을 땐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지만, 군에서 챙겨주는 식사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마음까지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식사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5월 16일 척산시장 일원에서 24개 마을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서로 소통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인 2025년 기성면 경로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및 울진풍력 등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기성면 취미교실에서 운영하는 트롯 장구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지역가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다. 경로 효친 정신을 몸소 실천한 지역주민 김정곤, 장정화씨에게 울진군수 효행상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기성면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주민 모두가 즐겁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의 행사를 계속 실천하고 기성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기성면 발전협의회 및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폭언, 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흉기 소지 등으로 공무를 방해한 자는 출입 제한 퇴거 조치「민원처리법 시행령」(24.10.29.시행).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법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효과적인 소통 기법, 악성 민원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접수, 처리, 답변 등 전반적인 활용법을 숙지하여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5월 16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읍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김치, 오징어젓갈, 소불고기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광욱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읍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힘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난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유지에 필요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자료로 활용되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534가구, 약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방법은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 4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테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19개 영역 169개 문항(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이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의 취약한 건강 부분을 발견해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정보가 되기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보행차, 음성시계 등)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보조기기가 교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돕고, 장애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 경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5월 14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진양희) 주관으로 돼지간장불고기, 고등어조림, 마늘쫑볶음, 배추겉절이 등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정성을 가득담아 만든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