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 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 ‘2023년 매화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와 면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서 면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되새김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매화면 관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노래 및 댄스를 선보여 송년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출생아가 없어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던 매화면에 올해 2명의 아기가 출생하여 면민들의 기쁜 마음을 담아 각 30만원씩 축하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매화면 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라면 등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몇 년 만에 개최하는 매화면 송년의 밤이 매화면민들의 화합 및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동체 의식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연 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및 애로사항 공유를 위해 2023년 4분기 금연 지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울진군은 올해 학교, 식품접객업소, 공중이용시설, 공원 등으로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 여부,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 등 금연 구역 6,809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1년 동안의 금연 구역 지도·점검에 대한 결과 보고와 금연지도활동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 지도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담배 없는 건강한 울진은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고우이복지재단(대표 김순선)과 울진군노인요양원 운영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울진군노인요양원 운영을 위한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법인 선정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울진군노인요양원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수탁자의 적격 여부, 시설 운영의 전문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고우이복지재단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울진군노인요양원의 위탁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며, 기간 동안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재활, 영양 관리, 일상생활 등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시설 운영에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내년 1월 5일부터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잔여 호실 발생 시 2차로 1차 모집 미신청자,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원)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순으로 모집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울진학사 입사 대상자 및 자격요건이 크게 확대되었다. 취업준비생 입사 자격요건이 졸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대폭 완화되고, 입사대상자는 직장인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까지 추가 되었다. 또한, 입사 인원 결원 시 직장인도 학사에 입사 자격을 주기로 하였다. 손병복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취업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울진학사 입사요건을 크게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여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마지막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 미역국, 제육볶음 등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추운 겨울 건강히 보내시기를 당부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겨울철 소외계층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북면 부구천 산책로 주변에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2023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25본, 부구초등학교 2본, 부구중학교에 3본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심가로등 설치로 군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준, 최윤홍)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은 홀로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달은 온정면 생활개선회, 온정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하여 소불고기 등의 반찬과 추가로 과일, 떡, 두유 등을 취약계층 46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윤홍 온정면장은 “영하로 떨어진 차가운 날씨에도 건강한 반찬과 영양간식을 준비하고 46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여 준 온정면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이 되기를 바라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45세대에 부식을 지원했다. 부식꾸러미에는 삼겹살, 계란, 레토르트 즉석국, 과일 등 간단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아 대상자들이 맛있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전달은 생활개선회와 함께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고충 상담도 함께 수행하였다. 공공위원장인 이정우 기성면장은 “소박하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맛있는 반찬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22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에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단체별로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재능기부 방안 등을 위한 자원 재정비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후포면을 위해 항상 적극 협조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더욱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후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3층에서 ‘제1회 북면 취미교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2명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17강좌에 수강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북면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한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첫 번째로 취미교실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첼로, 바이올린 연주, 라인댄스, 요가, 우쿨렐레, 풍물, 생활체조, 노래교실, 울진 윈드오케스트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하였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종득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