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가구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정성껏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계란, 김, 과일, 두유 등을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반찬 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매번 우리 죽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17개소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방역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다중 이용시설에서 빈대 발생사례가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와 빈대 발생 시 조기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빈대의 종류, 빈대 식별법, 빈대 특별 방제법 등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업체 대표는 “빈대방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독 방역업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빈대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문화 힐링 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배지를 달아줘 긍지를 드높였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이웃을 도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내년에도 활기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많은 체육행사와 재난 지원 등 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진 주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전도중)는 지난 11일 북면사무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영양과 맛, 정성을 담아 김치, 황태해장국, 왕갈비탕, 장조림, 양반김, 계란, 라면 등의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 등 많은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셔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 “올 한해도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북면생활개선회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일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SK D&D)(대표 변상현)로부터 250만원 상당의 라면 80박스를 기탁받았다.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는 겨울철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라면 8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SK 디앤디)는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현물 기탁,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면민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실천해 주신 이웃 사랑의 정신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기성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기성면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울진경찰서 수사진흥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김성준 울진문화원장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방세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며 인문학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한해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진군작은영화관에서 코믹영화 『달짝지근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대상자 어르신들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영화도 보고 나들이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99명의 생활지원사가 1,417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돌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이장연합회(회장 엄태봉)는 지난 11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성금모금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진군 이장연합회는 울진군 내 195개 마을 이장 연합모임으로, 울진군 지역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태봉 이장연합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하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적극 실천해 준 울진군 이장연합회의 소중한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등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실시하며, 황 함유량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의 사용 여부 및 관련 법적서류의 비치·작성 상태에 대해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항해 선박의 경우 경유 0.05% 이하 · 중유 0.5% 이하(국제항해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 없이 0.5% 이하)를 준수하여야 한다. 황 함유량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 사용자 및 공급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박 종사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황 함유량 기준치에 적합한 연료유 사용 등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지난 8일 금강송면 불영사(주지 일운스님)로부터 29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20포를 기탁받았다. 불영사 주지 일운스님은 이날 금강송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불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