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에서 갑작스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식꾸러미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북면협의체는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확인도 잊지 않았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북면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의 편에서 함께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협의체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김치반찬사업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5월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추어탕, 열무김치, 부지깽이나물, 돼지고기장조림 등 정성껏 만들었으며, 20개 리별 이장님들은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든든한 한 끼로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이틀에 걸쳐 반찬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반찬을 전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배경환)은 지난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가 온정면 백암광장에서‘봄맞이 따뜻한 이불’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정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20가구(이불 40채)에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후 건조하여 배송하는 내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암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격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깨끗한 이불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따뜻한 감사를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암봉사회 봉사단을 환영했다. 한 어르신은 “이불 빨래 하나로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어 마음이 놓이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백암봉사회 봉사단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백암봉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3일 부구감리교회로부터 성금 1,8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시석 목사는 “울진군 부구감리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으로 교인들이 함께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구감리교회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부구감리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울진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4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제한)와 함께 치매예방수칙 3.3.3 퀴즈 2문제 맞히기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울진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울진사랑카드 5,000원이 충전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울진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uljin.nid.or.kr/)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걷기는 신체 건강은 물론, 뇌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 예방과 극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치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 응대(대면·전화·특이민원) 및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신규공무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신문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방문·전화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 방법,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특이민원 법적 대응 요령 및 민원 공무원 보호조치, ▲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이 중심이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응대 교육과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은 군민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신속하고 공감 있는 응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공감과 소통의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이번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울진군의료원과 협력하여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폭염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 ▲수시로 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 자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등의 폭염 대응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건강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5월 9일 관내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5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김치, 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정희 매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지만, 봉사를 할수록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 넘친다”며 “우리의 손길을 통하여 따뜻한 매화가 되기를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바쁜 가운데도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대상가정들을 돌보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웃을 돌보는 함께하는 매화, 따스한 매화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방위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5월 7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 8일 후포문화예술회관에서 2일간 오후 2~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5년도 울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대상자(3년 차 이상)는 민방위사이버교육(cmes.or.kr) 사이트에서 교육 기간 중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각오로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울진소방서는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에서의 용접 작업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비산 불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열이 주변 가연물에 닿을 경우 축열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첫째, 용접·용단 작업 전에는 화재안전조치 사항으로 반드시 주변 환경을 점검한 후,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로 방화포를 도포하고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둘째, 용접 중에는 항상 소화기를 가까이 두고, 화재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셋째, 작업 후에는 잔여 불꽃이나 열이 남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울진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래된 전기기기나 손상된 전선은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사전에 점검하고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