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전도중)는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단백질과 영양과 맛,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 등의 위문품을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많은 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와주셔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 의용소방대 회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을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일산 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울진군 북면에 거주하는 조유진, 김성의 씨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대한민국 치유식품 대전은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교육청과 같은 기관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조유진 씨는 박속 송이버섯탕으로, 김성의 씨는 송이버섯 전복죽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조씨와 김씨는 울진군의 지원으로 올 연말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가 맛집에 치유음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울진의 특산품인 송이를 상품화하여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숨 울진 슬로건과 어울리는 다양한 치유식품을 개발하고, 울진 관광 1000만명 시대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역량강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모의 기본역할 교육뿐 아니라 가족문제 등 올바른 양육방법을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뒤 체험활동으로 모시빗자루와 라탄 도어벨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 부모들은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의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었고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7일 울진군 후포항에서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구조대원 역량 강화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연도별 동절기 해양 사고사례를 분석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대처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구조기법 모색을 목표로 울진해경구조대와 죽변파출소 구조대원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진행 순서는 전복선박 사고 대비 수중수색훈련과 화재선박 등선 및 테트라포트 추락자 구조 시 필요한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함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하였던 동절기 해양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구조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전진배치 되어있는 죽변파출소 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하여 구조장비 숙달과 20m 높이의 선박을 등선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강인한 체력을 가진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구조대원들의 합동 훈련을 통해 동절기 안전한 바다를 위해 앞장서고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국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도민참여형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 전했으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물픔 제작 ▶계층별·연령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누리집, SNS 등 뉴미디어, 대형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모두가 이번 기회에 응급처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올바른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6일 해상을 통한 외국인 밀입국 예방 등 통합방위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해 육군 50사단 해룡여단과 합동으로 연안 취약해역 해상정찰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울진해경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경비함정 P-95정에 탑승하여 레이더기지 음영구역 및 관내 항포구 등 주요 취약지를 확인했다. 이번 합동 해상정찰은 최근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발생한 중국인 22명 밀입국 시도 관련 해상 밀입국 등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경 합동으로 통합방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 해상정찰을 통하여 연안 취약해역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바탕으로 관할 내에서의 통합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학교의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매화초등학교와 죽변초등학교, 기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 되기’, ‘치매 예방 수칙 알기’ 등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치매 파트너 교육이 진행되었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등에 참여를 통해 치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학교들이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치매와 관련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13일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및 근무환경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파출소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통하여 강구파출소 노후화 등으로 인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직원들의 사무공간 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는 9월 중순부터 한달간 진행하였고,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책상 및 의자 재배치 등 24년만에 새단장을 완료하였다. 울진해경서장은 강구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 및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자리 배치 및 휴게실 시설을 꼼꼼히 체크한후,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만큼 국민들에게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만호, 김승현)는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200만원과 함께 관내 울진풍력(SK D&D)에서 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정 기탁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김승현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보듬고 함께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안락한 일상생활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울진군 관내 건강한 성인 자원봉사자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일손 돕기 자원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ujv.or.kr) 및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봉사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 인증, 차량 지원 및 식사, 상해보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054-789-5431)에 문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