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매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매화리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화면 시가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방치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매화면을 위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신정)와 함께 지난 23일 2회에 걸쳐 총 20팀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우리가족 모두 파티시에, 저당 당근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기호도가 낮은 채소인 당근을 사용하여 채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저당으로 배합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쁜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케이크를 만드니 아이와 가족 모두가 파티시에가 된 것 같아 정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정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자연식품에 대한 선호도와 친밀감으로 울진군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다양한 식생활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유아기는 성장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를 위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복지분과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에서 시작된 어원으로 ‘줍다’라는 뜻의 플로카 우프(plokca upp)와 조깅(jogging)이 합쳐진 단어이다. 쓰레기를 줍는 조깅 또는 줄여서 ‘줍깅’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 이 활동은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처음 SNS로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학동아리, 자원봉사단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숲과 공원 또는 해변 플로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복지분과 외에도 지역 청년들이 울진을 아끼는 마음으로 주말임에도 기꺼이 해변으로 나와 함께했다.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커뮤니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북콘서트 등 청년들의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발족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6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33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개막을 맞아 울진군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신선 수산물 무료 시식회는 방사능 검사강화로 안전하고 청정한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생활체육 대축전 행사 당일 2개 부스에서 죽변수협과 연계하여 골뱅이, 방어, 강도다리 등의 싱싱한 회가 제공되었다. 행사 첫날 16시부터 진행되었던 무료 시식 행사는 준비한 수산물이 당일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고, 울진군의 빈틈없는 수산물 검사체계 홍보와 함께 신선하고 맛있는 울진군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행사 당일 부스를 방문하여 무료 시식을 함께하며 “울진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무료 시식회를 계기로 울진군 수산물의 소비 저변 확대와 함께 어업인의 어려움을 다 같이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134명의 울진군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를 주축으로 개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급수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도내 22개 시·군 및 대구광역시 1만여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9월의 때늦은 더위에도 봉사자들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3일을 연달아 참여한 자원봉사자가 있는가 하면, 마라톤 경기에서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코스 곳곳에서 급수 지원을 하고 큰 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애쓰면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라며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울진의 위상을 높여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사업으로 가족캠프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가족캠프는‘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만남’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했다.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2가구 65명이 참여하였으며, 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모여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문화 가족 간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진숙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 간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가족 관계와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저출생 시기에 울진군의 인구 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 봉사 장소에 모여 불고기, 고등어찜, 미역줄기무침, 김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주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제작한 밑반찬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20일 9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60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은 추석을 맞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연합으로 소불고기와 계란, 과일 등 5가지의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자칫 소외감을 더 느끼기 쉬운 명절에 우리가 정성껏 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함으로써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활력과 위로를 주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신중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울진군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전성용)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9월 2차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 사각지대 반찬 지원 대상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일상 돌봄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군정 업무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의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가사 도움, 병원 동행 등 일상 돌봄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으니,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관심 있게 잘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이동영)은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한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로함으로써 모두가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로 올해 추석은 더 쓸쓸하지 않을까 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반갑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