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개 단체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하였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영양 있는 한 끼를 드시는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황영분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안부도 여쭐 수 있어서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 평해2리 청년회와 천원의 행복봉사단(단장 장동환)은 지난 4일 평해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천원의 행복봉사단과 평해2리 청년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자 자장면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과 마무리까지 정성껏 봉사해 어르신들은 맛있는 자장면을 편하게 드실 수 있었다. 장동환 천원의 행복봉사단 단장은“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모든 군민이 이런 행복을 누릴 때까지 계속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평해2리 청년회와 천원의 행복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는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궁 심판·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놀이인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 점수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켜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날 한궁창시자인 허광 세계한궁협회 회장이 격려차 참석하여 “한궁은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오십견 예방 및 어깨 결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포츠로서,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체육 종목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심판 과정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심판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한궁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한궁 심판·지도자 양성을 통해 후포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명옥) 남부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해양과학의 호기심 및 탐구성을 함양하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해양 환경 오염의 원인과 문제를 공감하고 해양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해양 플라스틱 ZERO!’, ‘바다를 배워요!’ 등 해양과학 및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탐구 학습과 체험을 통해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환경보호 실천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주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의 탐구심을 함양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가져 해양과학의 미래인재로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부터 굿모닝 목요특강을 다시 시작한다. 8월에는 울진군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 현안 사업 및 변화와 혁신행정을 주제로 한 군수 특강으로 진행되었고, 9월부터 다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진행한다. 9월 굿모닝 목요특강은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9월 7일 특강은 송재필 ㈜미스터아빠 CSO(최고전략책임자)가 ‘지역 로컬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물류 및 유통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14일 특강은 배준규 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식 물자원과장의‘정원사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9월 목요특강 주제는 우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 3대 대전환 프로젝트 중 어업대전환,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이다”며 “이번 특강으로 수산물 당일 배송·유통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물류 대혁신의 비전과 향후 왕피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해 정원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경북 울진군)을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8월 31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의 울진종합운동장에서 대형재난 대비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의14에 의거하여 긴급구조기관인 관할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재난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연 1회 이상 함께 실시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이다. 올해 실시된 훈련은 사회불만자의 묻지마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하였으며 주요과제로는 ▲재난 발생에 따른 지휘권 일원화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 초기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체계 확립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통제단 가동 능력 배양 ▲재난사고 현장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 제고 등이었다. 울진소방서를 중심으로 울진군,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의료원, 울진경찰서, 육군 5312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본부, 포항성모병원 등 총 11개 기관⋅단체에서 214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36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이번 훈련을 무사히 마친 한창완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사전 혈액검사 및 신체 계측을 시작으로 올바른 혈당기기 사용법, 약물 복용법, 전문가와 Q&A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당뇨 합병증과 관련이 높은 구강질환 예방하기, 혈당 수준에 맞는 생활 속 운동 알기, 싱겁게 먹기 체험 및 영양 교육 등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면, 효율적 자가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사전으로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31일 다비다 헤어(대표 권위철)로부터 성금 320만원을 기탁받았다. 다비다 헤어는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지역 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가정위탁 아동과 보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위철 다비다 헤어 대표는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의 학습교재 준비 등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으로서 배움에 소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오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성금이 관내 가정위탁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울진군도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각계각층을 보살펴 희망을 주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3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One-Stop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했다. 사회적기업 창업을 꿈꾸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6일 개강하여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23명 중 19명이 수료함으로써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써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울진군에는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 8개소, 예비 사회적 기업은 6개소가 있다. 귀촌 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혼자 창업을 준비하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 교육,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립의 의의를 다진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또는 전환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성호, 장신중)는 지난 28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연합으로 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반찬으로 기대와 활력과 위로를 줄 수 있어서 더없이 뿌듯했고, 앞으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 해준 모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울진군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