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최근 호우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강송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21명의 자원봉사자와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 시기를 놓친 배추밭의 비닐 수거와 배추 밑동 처리 등 고사한 농작물을 정리하며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해당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손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태윤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41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추가모집은 모집인원이 미달된 1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 4만원을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개강하여 11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울진군 평생학습관(☎789-5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들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모집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4일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시작 전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정두화 후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화합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위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월례회의 회의 결과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에 김이현 한화 본부장이 선출되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후포면의 발전이 곧 울진군민의 발전”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로 후포면이 더욱 활기차게 움직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종경)은 지난 23일 취약계층 가구에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청년회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일상생활 및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전등 교체, 전기배선 정리 등의 집수리를 시행하여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최형근 청년회장은 “오늘 집수리로 만족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땀 흘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경 단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 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 22일 봉화군 봉성면 일원 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나섰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 도로, 제방, 산사태, 농경지 등 피해가 잇따라, 경상북도는 현재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 자율방재단은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마을 안길 정비, 피해 가구 가정 내 침수 가재도구 청소 및 소독 방역, 피해 농작물 정리, 청소 지원으로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평소 울진군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시가지 도로 빗물받이 청소, 무더위쉼터 점검, 재해 취약 가구 등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수시로 하는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율방재단원들이 덤프, 굴착기 등 장비와 기술을 가지고 있어 복구지원에 중요한 인력이다”며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배치하고 지원하여 피해지역 응급 복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 해상추락ㆍ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25일 오전 7시 49분경 죽변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경비함정 8척과 헬기 1대를 급파하여 사고해역 인근을 수색했다. 이날 해상수색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8척, 헬기 1대, 해군 함정 1척, 고정익 비행기 1대, 울진군ㆍ동해어업관리단 관공선 각 1척, 민간어선 30여척, 민간잠수사 5명이 동원되었고 육상에서는 육군부대 16명, 울진소방 12명이 주변 해안가 등 전방위 수색에 동원되었다. 울진해경은 수색 중 25일 오후 1시 12분경 경북 울진군 온양리 앞 해안가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2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 울진군 죽변 앞바다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인근 조업선으로부터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7척과 헬기 1대를 급파해 사고어선 주변을 수색 중이다. 울진해경은 “해당 어선은 B씨 홀로 승선한 어선이었으며 해군 등 유관기관, 민간해양구조대 및 민간잠수사 등 구조세력을 동원하여 해상ㆍ수중 구역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항포구내 화재발생 상황을 대비 죽변항 및 후포항 종사 어업인 대상 이동식 동력 소방펌프 작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동력소방펌프는 어선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원자력본부가 25,300,000원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였다. 울진 해경에 따르면 항포구내 화재 발생시 상황을 최초 발견 또는 목격할 가능성이 큰 어업 종사자 대상으로 소방세력 등이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초기진압여건을 형성하기 위한 동력소방펌프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죽변면·후포면 어업인 대상으로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시동전 점검사항 ▲죽변항·후포항 펌프 설치장소 안내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작동방법 시청각 교육 및 주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상반기에 이은 항포구 화재 발생 대비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교육 실시하여 관계인들이 사용방법을 숙지, 상황발생시 활용 가능 하도록 하여, 항포구내 화재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1일 올해 다섯 번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중복을 맞아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희)에서 영양 가득한 닭백숙을 준비하였고, 협의체 위원들이 보양식을 전달하며 폭염 대비 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확인하였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 건강을 놓치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이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정우 기성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안순희)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원봉사 나눔과 동행’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자원봉사 회원들이 온정면 관내 22개 리동 마을회관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수박과 콩백설기를 전달하였다. 안순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반갑고, 맛있는 수박과 떡을 드시고 복날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