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7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를 모시고 웃음힐링교육과 노년기의 건강한 장수 습관에 대한 동영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138명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사업장별 반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으로 매일 한 끼는 경로당에서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카드 지원으로 품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울진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본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석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아무 사고없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과목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 인상, 인건비 부담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급육한우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히 축사 사육환경을 깨끗이 하여 건강한 가축사육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쟁력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업들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있다.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48개소로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1개소, 협동조합 24개소가 등록 되어있다. 지난 9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 중 홍보 지원의 필요성, 사회적공헌 기여도, 판매제품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상의 내용은 선정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기업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상품 홍보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당 영상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 자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3일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면 소재)에서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5명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주임강사 김도형)에서 금융사기예방 및 노후 재산관리를 주제로 소양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한 해 동안 후포면 지역 곳곳마다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농업대전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표고버섯 재배 및 판매의 안정을 위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는 표고버섯 재배농가가 생산한 등외품이 공판장 판매시 저가로 경매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배농가에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코자 최근 울진군이 생산농가, 수매주체가 될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3차례에 걸쳐 협의한 끝에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매입대상은 농가별 총 생산량의 하위등급 20% 이내의 표고버섯이며, 매입대상의 표고버섯 중 슬라이스용으로 가공할 수 있는 버섯은 kg당 5,000원, 그 외 버섯은 kg당 3,0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판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버섯의 경우 kg당 5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등외품 표고버섯은 향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사각 절단(큐브형), 분말 등의 형태로 표고버섯 선물세트 및 도내 급식센터와 김치제조업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등외품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의 외형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미세한 결함이 있는 표고버섯을 말하며 이런 외형적인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 12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은 2024년 평해읍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참여 해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병복 울진군수의 덕담과, 경운대학교 윤복만 교수의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부른다’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하였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청결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1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8명을 모시고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어르신교통안전교육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년 동안 기성면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하여 주신 어르신들의 활동모습 영상 상영을 통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환경정비를 위해 아무 사고없이 한해동안 애써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은 204명 선발 예정이며, 오는 16일에서 20일까지 기성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예천군에 위치한 가공사업장 덕유당과 초산정을 방문해 가공 창업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덕유당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덧재한과의 창업 스토리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필수 지식을 배우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한식 디저트 스타일링 체험이 진행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디저트 제작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초산정을 방문한 연구회원들은 자연 발효 식초 제조 과정과 사업 운영의 성공사례를 공유받았다. 초산정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곡물, 과일, 생강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항아리를 땅속에 묻어 최소 3년간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식초를 생산하며 제품 용기 또한 현대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울진군 가공사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견학 및 교육은 농촌형 가공사업장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가공사업 운영 아이디어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 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방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농가 자가 예찰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 하위 개정된 법령에 따라 농업인은 연간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상금의 20%가 감액된다. 또한 발생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보상금의 60%, 방제 명령 위반 시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 주변 나무를 모두 매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서 조기 예찰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는 농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개정된 법령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울진읍 연지리 및 매화면 오산리(923필지, 387,348㎡) 일원을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착수하였으며, 향후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21개 지구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업지구신청 동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