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3월부터 기성면 기초생활수급자 전 세대를 대상으로 유선 및 방문상담 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기성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46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실태 조사 및 복지욕구 파악 등 생활실태 전반을 확인하여 적절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 가구에 도움을 줄 예정으로, 특히 중점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기적인 관리 및 지원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이번 방문조사로 기초생활수급자 관리가 보다 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정보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 누락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박재용)은 3월 한 달간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이해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및 산불 시 신고 방법, 화목보일러 타고 남은 재관리 요령 등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산불대처능력 함양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고 산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되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의 자발적 협조와 작은 관심들이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산불 없는 금강송면 조성을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뇌피트니스센터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베러코그를 활용하여 뇌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훈련 및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뇌피트니스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 1회 운영 예정이며 치매 조기검진 결과 정상으로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베러코그는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남력, 집중력, 수리력, 언어력, 판단력, 추상력, 기억력, 시공간력, 집행력, 반응력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더욱 세분화된 인지학습이 가능하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뇌피트니스센터의 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예방을 위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25)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건조한 봄철을 맞이해 산불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대형 산불 현수막 및 산불조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후포면은 ‘산불로부터 울진을 보호합시다’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면사무소 외벽에 게시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후포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오전·오후 매일 2회 산불 예방 활동 마을 방송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불 예방 활동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후포면은 산림 인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 체제 유지 및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화목난방기 부산물 관리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아울러 윤달을 맞이해 묘지 이장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산불감시원 교육을 통하여 산림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면민 모두가 순간의 실수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져 많은 숲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김중만)은 ㈜국도건설(대표 안양국)로부터 죽변면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99세대에 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화기 100대를 기부 받았다.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는 산불감시원들이 주 1회 이상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 점검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고 사용기한이 경과한 것이 다수이다. 이에 기부된 소화기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배부 및 사용법 교육으로 초기화재 진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국 국도건설 대표는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처로 2022년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 참사와 같은 재난 재발 방지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이동영)는 지난 22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이번 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5세대에 매월 국과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에서 국과 밑반찬 5가지를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은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물가상승과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전도중)는 지난 22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한우 불고기, 미역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5세대에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결핵 예방 홍보이며,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울진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암 검진, 모자보건, 정신건강, 국가예방접종, 감염병 예방 등 관련 건강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3일부터 울진·영덕군 해안가 전역에 강풍에 의한 너울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3월 23일 목요일 12:00부터 3월 25일 토요일 24:00까지 3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4m의 높은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20일 기성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9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행했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금지와 함께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처벌 규정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봄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도 함께 교육하였으며, 추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자들과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어느 때보다 산불위험이 큰 시기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 “산불방지를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