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육군 울진여단 종합상황실 및 해안감시소와 통합방위업무 및 해안경계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를 가졌다. 울진해양경찰서 소속 직원(상황실, 함정, 파출소)은 육군 울진여단 종합상황실 및 해안감시소를 방문하여 군 부대 해안 감시운영시스템(레이더 등)을 견학하였으며, 미식별선박 및 소형 레저보트를 이용한 밀입국 사범 군·경 합동단속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최원식 서장은 “이번 육군 울진여단과의 상호교류 통하여 해안경계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및 업무협력을 강화하여 해안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4일 북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북면 지역은 지난해 대형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아직도 임시주택에서 이재민분들이 이웃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같은 재난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조심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 대책 기간 동안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함께 산불조심 명찰을 달아드리며 논·밭두렁 부산물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처리 주의, 담배꽁초 주의 등 홍보물을 활용한 산불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전극중 북면장은 “북면 지역에 다시는 산불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하여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청년기 정신건강사업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20-30대 우울, 자살생각률이 증가하고있고,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청년이 55.8%에 이르는 등 청년기 정신건강은 심각한 문제이며 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청년 고민상담소 사업은 청년기 우울감·외로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청년기를 보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2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에는 사업장 내에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 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운영하며 2회기에는 정신건강상담 및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많은 고민과 삶의 무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 탄력성이 증진되길 바라며 관내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2만4364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하는 주소정보시설은 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이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군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주소안내 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 및 표기 내용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내구연한(10년)이 지나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망실 또는 시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건물번호판을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금번 일제 조사를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역적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군민생활과 밀착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와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추진 △어르신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군, 지부 간의 역할 분담 등이다.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은 지급기준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중이거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사람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오는 4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지원대상자에게 바우처카드를 배부하여 카드 사용 등록을 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발급된 바우처카드에는 분기별 이용금액 21,000원이 충전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 업무 협약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으로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023년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안안전교실을 학교뿐 아니라 수련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도 기준 울진해양경찰서 관내에서 실시한 연안안전교실은 총 18개 초․중등 학교기관 대상 총 36회 1,800명이며, 올해는 경상북도 내 학교 및 수련원까지 범위를 확장하기로 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학생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7일 울진해양경찰서-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간 연안안전교실 업무 협의를 통해, 수련원 입교 학생 대상으로 연안안전교실 강의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였다. 학생 교육내용 ▲안전한 물놀이 방법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 인식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내 전체 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19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목적으로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선발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안전시설물 점검 및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2년 연안안전지킴이를 4명 선발․운영한 결과 근무기간 중 배치장소에서 연안사고는 단 1건도 없었으며, 이는 연안안전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어 올해는 강구항, 후포항, 제동항, 죽변항에 두 명씩 총 8명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환경 사정에 정통하고 열의가 있는 주민을 위촉함으로서 효율적인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2분기(4~6월)에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레저 주요 출·입항지인 울진군 죽변면 소재 골장항에서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 대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에서 보관하다 성수기에만 사용하고, 5년 주기 안전검사에만 의존하다 보니 점검 소홀로 인한 단순 장비(기관) 고장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레저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거나 일부는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는 전문수리업체 통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점검(엔진오일, 연료필터, 냉각수 등 확인)과 장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진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54-502-2551)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지정된 일시 및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13일 울진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경로당깔끄미 사업 대상자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시행했다. 36개소 경로당에 38명의 경로당깔끄미사업 참여자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산불조심 명찰을 달아주며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시행했다. 봄철 산불조심을 강조하며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및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등 산불 없는 울진을 만들어 가자고 모두가 우렁차게 한목소리를 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울진은 산불로 인해 군민들의 마음이 무거운 봄철이 되었지만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하며 산불 없는 울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면은 울진 대형산불 1주기를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없는 후포면을 만들고자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 3월 대형 화마가 울진을 뒤덮은 지 1년이 되었다. 올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180여 건이 넘게 발생되는 가운데 산림보호법에 의거 산림청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지시에 따른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56일 간 산불 특별대책 기간도 운영되고 있다. 연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림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후포면 관내 관계기관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 리본 배부, 산불예방 구호 제창 및 후포 시가지 가도 행진을 통하여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산불없는 후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최태하 기자